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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팔로우 555 이벤트 < 작가님의 글을 읽어보자 - 1>
양 극단은 서로의 존재를 필요로 한다...
균형은 빛과 그림자 사이에 놓여있는 회색지대에 머무를 수 있게 도와주면서도 또한 흔들리지 않는 길을 걸어감의 요소가 된다..
참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는 말씀이네요..
저도 어느 순간부터 긍정적 감정과 부정적 감정의 균형이 참 중요하구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예전엔 무조건 긍정적인 감정만 있어야 좋은 건줄 알았는데 그런 삶은 가능하지 않음을.. 살면서 점점 알게 되는 것 같네요..
qrwerq님 제 예전 글을 읽어주시고 멋진 감상평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역시 좋은글은 계속해서 빛이 나는가봅니다. 최근 잘 안보이셔서 궁금한 마음에 메가스포어님 스토킹을 해봤는데, 여전히 댓글로는 소통을 하고 계신거 같아 반가워 난입해봤습니다^^
메가스포어님 글이 꾸준히 사랑받는 모습이 괜히 반갑고 기분 좋네요. 새로운 글로 다시 찾아와주실 날 또한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julianpark 님. 뜻깊은 이벤트 열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메가스포어님 글을 나름 많이 읽은편에 속하는 팬으로 미약하지만 살짝이라도 [보상1]을 위해 보태고 싶습니다. 20분께 0.2 SBD는 뭔가 서운한거 같아 0.5 SBD씩이라도 드렸으면 해서 6 SBD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세계님, 들러주신것도 감사한데 SBD 후원까지 감사합니다.
사실 아직도 메가스포어님 글이 많이 남아있어서
하루마다 제가 읽은만큼 소개하려고 했었거든요.
생각해보니 0.2SBD는 좋은 글의 퀄리티에 비해
미약하네요. 감사히 모두 전송하겠습니다.
아닙니다. 후원이라고 하기 무색하게 넘 미약해서 죄송합니다 흑.
0.2 SBD도 사실 적지 않으며, 퀄리티에 대한 보답이 아닌 감사의 표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메가스포어님 팬이라서 사심을 담아 조금만 더 보태본 것 뿐입니다 ㅎㅎ 좋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뵙겠습니다 ^^
다음 포스팅에서는 글을 일고 든 느낌을 같이 넣어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적어보려합니다. 그나저나, 아직6자리가 비네요. 만..약.. 만~약 남는다면 다음 포스팅 상금에 더해야겠군요 ..ㅎㅎ.
간단한 소개와 함께..^^ 넘 좋아요..^^
제 외로운 글들이 이번 줄리안님의 소개 덕분에 세상 밖으로 나와 빛을 보게 되어서 밥 안 먹어도 배부르네요..^^
6자리가 빈건 아쉽지만 뒷글은 갈수록 좋기에(마치 다른 사람 칭찬하듯이 당당하게..) 점점 자리가 부족할거라 감히 단언해봅니다..^^
가오짱 세계님의 스토킹과 사심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정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궁금한 마음에 메가스포어님 스토킹>
!!!!
가오짱 박세계님...!!
저를 잊으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저 몰래 스토킹을... 이리도 기쁠 수가..
저를 미화시켜주시는 엄청난 격려의 댓글로 무기력한 저를 활력으로 방방 뛰게 만드시는 엄청난 마력의 가오짱 세계님!
이렇게 SBD까지 후원해주시고..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스팀잇 생활에 활력과 큰 힘이 되어주신 메가스포어님을 절대 잊을수가 없죠 ㅎㅎ 앞으로도 잘 안보이시면 스토킹으로 찾아뵙겠습니다 ㅎㅎ 이렇게라도 뵈니 넘 반갑습니다 ^^
흑흑
절대 잊을 수가 없으시다니...
저 사실 잊혀진 줄 알고 은근 서운해 (삐져) 했답니다...
가오짱 세계님의 스토킹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ㅎㅎ
엇 박세계님이 왜 가오짱님이신가요?
https://steemit.com/kr/@segyepark/4t4spv
가오짱!!
어!! 저글 저도 예전에 읽었어요 ㅋㅋㅋ 그래서 가오짱이시군요. 음.. 근데 예전에는 하락장이 찾아오면 마음터놓고 소통하던 분들이 떠나가곤 했다는데, 지금은 하락장이 찾아왔는데도 점점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시간과 에너지가 모자랄 지경이에요 ㅠ 저도 스동무에 이어, 포스트 메가님이 되려는 걸까요?
포스트 메가가 뭐예용?(라이언님 빙의.. 띠용@_@)
사람은 종종 평온한 상태를 추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권태를 쉽게 느끼는 존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로 마음이 아무런 변동 없이 고요하다면, 사람이기보다는 신에 가까울 수도 있겠지요. 긍정적인 마음만 가득하다면 부정적인 감정에 대한 대비가 없을수도 있고, 이에 따라 긍정적인 마음의 소중함을 놓치고 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균형은 결국 정중동(靜中動)이라는 말로 달리 해석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잔잔한 마음 가운데 일어나는 파문이, 사실은 삶을 풍성하게 하는 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들들마다 가지는 파도가 공명하여 뜻을 합칠수도 있고, 어그러짐으로 맞부딪히기도 하지만, 결국 잔잔한 수면을 유지함과 더불어 그러한 파도를 통해 자신만의 결, 상대방이 결을 확인하는 작업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장문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오..
정중동.. 잔잔한 마음 가운데 일어나는 파문이 사실은 삶을 풍성하게 한다..! 너무나 멋진 말씀이네요...!!
그러한 파도를 통해 자신만의 결, 상대방이 결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진짜 너무 멋진 말씀이에요...!!
qrwerq님의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