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토끼를 위하여

in #kr8 years ago (edited)

나는 어릴 적에는 너무나 조용해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고 고등학교 때는 너무나 조용해 꿀 먹은 벙어리라는 별명을 얻은 적이 있다.

사람들은 나를 그냥 잘 웃는 그저 ‘마냥’ 착한 사람으로 여기지만 세상에 그저 마냥 착한 사람이 있을까. 나는 그저 마냥 착한 사람처럼 ‘보이는’ 사람이 더 무섭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깜짝 놀랄 무서운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보면 주위에서 그 사람 참 법도 없이 살 사람인데……. 참 조용하고 착한 사람이었는데…..하는 경우가 무수히 많다. (그렇다고 내가 범죄를 저지를 거라는 건 아니다)

사람의 속에는 무수한 여러 모습의 자아가 있으며 착한 사람처럼 보이는 사람은 반대의 자아를 억누르고 있거나 아니면 뼈를 깍는 부처와 같은 단련을 통해 자신의 착한 자아를 조금 더 키워낸 사람에 불과하다.

나는 천성적으로 또 환경적으로 그렇게 키워진 조용한 사람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나를 아주 시끄러운 사람 너무나 활발해 부담스러운(?) 사람으로 기억하기도 한다. 그 어느 것도 다 내가 맞다. 또한 그 어느 것도 다 내가 아니다.

예전에는 내가 보이는 이러한 여러가지 모습 때문에 내가 사이코패스인가 혹은 다중인격자인가 심각하게 고민도 했지만 삶을 살아가면서 또 여러 책들을 접하면서 나같은 사람도 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들 드러내지 않을 뿐.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편 참고.
https://steemit.com/kr/@megaspore/31szc

암튼 나의 이런 잘 웃고 착해 ‘보이는’ 성격 덕분에 지금의 나쁜 남자인척 애쓰지만 사실은 본성의 착함을 숨기지 못 하는 순두부 내 남편을 만났으며 훗날 남편은 나에게 자신은 속은거라 했다………….

어찌 됐건 나는 조용했다 활발했다 착했다 이기적이었다 긍정적이었다 부정적이었다 명랑했다 우울했다를 무수히 반복하며 오늘날까지 살아왔으며 이것은 내가 죽기 전까지 반복될 무한궤도 같은 것이다.

이렇게 반복되는 무한궤도 속에서 나도 나만의 내 살길을 찾았는데 그것은 ‘모 아니면 도’의 인생 방식이다.

나는 이제 진짜 나의 인생 가치관에 어긋나지 않는 이상은 사람들에게 최대한 잘 하려 한다. 최대한 나의 최선을 보여주려 한다. 이건 그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못난 나, 사실은 나쁜 마음을 많이 갖고 있는 나를 진실로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꽃이 아름다운 것은 당신 안에 꽃이 있기 때문입니다”라는 법정 스님의 말처럼 말이다. 나는 하루하루 예쁘게 꽃씨를 심으려 한다. 언젠가는 내 안에 아름다운 꽃이 활짝 피어 세상의 모든 것이 꽃처럼 보일 날을 위해서 말이다.

<이게 최선입니까>편 참고.
https://steemit.com/kr/@megaspore/56cdbn

하지만 내 자유를 침해 받았거나 내가 생각하는 나의 행복을 침해 받고 억압 받았을 때 또 그것이 나의 인생 가치관과 너무나 어긋나는 것일 때 나는 약해 보이는 평소와 달리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엄청나게 저항한다. 마치 나한테 귀신이라도 들려 다른 사람이 내 몸에 들어온 것처럼 말이다.

이렇게 몇번 미친년이 되어버리면 그 후로 대부분은 나의 행복을 침해받지 않는다. 나의 영역을 침해 받지 않으면 나는 다시 순한 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다시 최대한 최선을 다 하려고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는. 아직까지는 이 ‘모 아니면 도’의 인생 방식이 나한테 꽤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지금 시부모님과 살고 있다. 둘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입덧하는 나를 도와주기 위해 고향에서 올라오셨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 참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마음이 자유스럽진 않다.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는 법이다.

결혼한지 몇년 되지 않았을 때 아직 아이가 생기기 전 시어머니가 세달 동안 시아버지 없이 우리 집에 머문 적이 있었다. 다들 아이도 없는데 왜 시어머니가 시아버지도 없이 그렇게 오래 머무느냐 우리 엄마를 비롯해 모든 지인이 혀를 내둘렀지만 어쩌겠는가. 외동아들을 보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인 것을.

그 당시 나는 아이도 없었고 직장도 없었고 오로지 신랑이 출근 후 고부간 둘이서 아들과 남편이 퇴근하기를 기다리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었는데 그 신경전이란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시어머니가 나보고 간을 보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간이 괜찮다고 하면 시어머니는 이게 아무 맛도 안 나는데 간이 괜찮은거냐고 뭐라고 하신다.

맙소사, 이렇게 사소할 수가…………
너무나 사소한 일인거 나도 알고 시어머니도 안다. 하지만 한 남자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세대가 다른 두 여자의 입장에서는 작은 일도 큰 일로 변하기도 한다.

내가 양치질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다가오신다. 치약 거품이 가득 묻은 내 입에 무언가 냄새나는 것이 쑥 하고 들어온다. 걸레다. 침대 맡에 먼지를 닦은 것이라며 먼지 좀 보라며 굳이 양치질하고 있는 그 순간에 내 코에 걸레를 들이미신다.

이런 일이 하루이틀 길게는 몇주까지도 억누를 수 있겠지만 시어머니와는 몇달을 같이 지내야 하는 상황이었고 나는 위염이, 시어머니는 고혈압이 심해지시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남편은 힘들게 일하고 와서도 두 여자 눈치 보느라 집에서 편히 쉬지도 못하고 밥맛도 없어져 심장이 더 안 좋아지는 상황을 가져왔다..(남편은 그 당시 심장이 안 좋아 약을 먹고 있었다)

암튼 그 당시 나는 시어머니께 미리 말씀 드리지 않고 급히 한국행 비행기를 끊는 것으로 상황을 마무리 지었으나 도피가 끝나고 다시 홍콩으로 오는 날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또 한바탕 지랄(?)을 했다. 내 성격이 지랄맞은 걸수도 있고 그 상황 자체가 지랄맞은 걸수도 있다.

암튼 시간이 약이라고 결혼 9년차에 들어선 오늘날 우리 고부는 평화협정을 맺었으나 바로 오늘 아침도 시어머니와 남편과 나는 또 지랄맞은 상황을 만들었다. 하지만 지랄맞은 상황도 여러번 겪다보니 서로가 어떤 식으로든 평화의 길을 찾는다는 것을 모두가 익히 알고 있기에 일상적인 지랄이 정말 볼쌍사나운 지랄로까지 이어지지는 않게 되었다. 다 이렇게 지랄을 하고 지랄을 받아주며 그렇게 투닥투닥 사나보다.

걸레를 내 코에 들이밀고 간을 보라 강요 받았던 이야기를 나중에 내가 중국어를 가르치던 홍콩에 살던 한국학생에게 해주었더니 평소 괄괄하던 그녀답게 명쾌한 답변을 해주었는데 시어머니가 아무 맛도 안 난다고 하면 네. 하고 바로 소금 한통을 다 부어버리라는 것이었는데... 그것은 나의 스타일과는 도무지 맞지 않아 실행해보지는 못 했다.

그 시절 시어머니와 같이 보내면서 내가 저항을 하고 나서 시어머니가 자기 아들한테 한 말씀을 내가 들었는데 이런 말씀이었다.

“토끼도 궁지에 몰리면 사람을 문다”

우리는 쥐도 궁지에 물리면 고양이를 문다고 하는데 중국은 토끼로 비유하나 보다. 암튼 졸지에 사람을 문 토끼가 되어버린 나는 사람을 문 죄로 위염에 걸려 한달간 위염약을 먹는 신세가 되었으나 그 뒤로 토끼에게 물려보았던 사람은 토끼를 예전만큼 궁지에 몰지 않았다.

‘자유는 쟁취하는 것이다’ 라는 엄청난 보석같은 구절을 책에서 보았다. 잊혀지지 않는다. 자유는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쟁취해야 하는 것임을 살면서 많이 느낀다.

우리의 행복을 타인에게 전달해주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먼저 행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를 궁지에 몰아 우리의 행복을 침해하는, 본인이 강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끽 하는 저항이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꼭 ‘쟁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자유를.

우리의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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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하실 분은 위 문장을 글 하단에 꼭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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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갈등이 엄청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스마트베어님^^

고부갈등이 며느리에게 힘든 이유는 아마도 감정을 억눌러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 때문인 것 같아요~~

며느리는 시어머니보다 나이도 어리고 경험도 적고 모든 면에서 부족하지요. 그래서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을 제대로 표현 하지 못하고 눌러야 하고 항상 예의를 갖춰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와 지위를 불문하고 모두가 편히 소통이 가능한 그런 세상이 된다면 아마 세상의 많은 갈등들은 다 제자리를 찾을텐데요..

감정이란 무조건 안에 쌓아두지 말고 꼭 밖으로 흘러나오게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마음의 병으로 몸의 병으로 이어지고 가장 중요한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없어요..

그 당사자인 상대방과 제대로 된 소통으로 자신의 묵혀놨던 감정을 흐르게 하는게 가장 좋지만 그게 힘들다면 자신만의 감정 표현 방법 (글쓰기, 친구와의 수다 등)으로 꼭 감정을 표현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역시 한문장도 대충 읽을수가 없는 @megaspore님 글^^ 잘보았습니다. 동물의 왕이라는 사자는 아무리 작은 동물이라도 거세게 저항하면 공격하지 않는다던... 예전에 동물의 왕국에서 봤던 내용이 생각나네요^^ㅋ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egaspore님~~!! 그리고 세상의 모든 토끼들 화이팅 입니다!

라멘걸님~^^

한문장도 흘려읽지 않아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ㅎㅎ

사자는 아무리 작은 동물이라도 거세게 저항하면 공격하지 않는군요..!! 저는 삶에서 동물의 왕국을 몸소 실천하고 있었네요 ㅎㅎ

한때는 사자가 되길 빌었던 토끼였으나 토끼는 역시 토끼일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제는 라멘걸님 말씀처럼 저항하는 토끼가 되어 사자들이 저를 건들지 못 하게 합니다..ㅎㅎ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처럼 즐거움과 인생의 맛과 멋을 전해주시는 라멘걸님의 포스팅 새해에도 기대합니다~~^^

내가 선택하지 않은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그것도 평등해 보이지 않는 것 처럼 느끼거나 보이면 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평화를 응원합니다!

"화"를 어쩔때는 표현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평소에 화를 잘 내지 않던 사람이 한 번 화가 나게 되면 평소에 화를 내 본 적이 없기에 자기통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빈발하고, 뉴스에 나오는 "범죄"로 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주전자에 끓인 물도 가열되면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데 불을 꺼주지 않으면 거품을 내면서 용암처럼 새어나가고, 계속 또 놔두게 되면 뚜껑도 열려버리죠 유순하다는 사람 뚜껑열리는 날에는 그 날은 .. 뵈는게 없어집니다 .

맞아요! nps0132님~~

어디에선가 들었는데 숫사슴은 암사슴을 보호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싸우고 난 후 죽어버린다고 (제가 기억하는 것이 맞는지 확실치가 않지만 이런 맥락이었습니다 ㅎㅎ) 들었는데 유순하다고 평가 받는 사람들이 바로 이런 숫사슴인거같아요~

남을 파괴하고 그러면서 자신까지 파괴할 정도로 그런 사람들의 화는 그 위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화도 천천히 종종 적절하게 표현해주는 것이 묻지마 범죄를 예방하고 행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에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들에게 너 그래서는 안돼 너 사회생활 하려면 그래선 안돼 너 윗사람에게 그래서는 안돼 하고 자꾸 감정을 억누르게 만드는 사회 분위기도 조금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별님. 포스트를 읽고 생각이 납니다.
흑백 사진전에 있던 만두가 말이죠...

그 만두들을 보며 시어머니가 만드셨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저는 생각했습니다. 의외로 자상하신가 보다.. (글로는 시아버지와 달리 그렇지 않음을 어느정도 인지된 상황에서도..)

오늘의 포스트를 보면.. 또 그것은 투쟁의 산물이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결국에 사람 사는 것은 특정짓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상황 상황마다도 해석이 이렇게 다를수 있으니 말입니다.

2018년은 MEGA급 자유와 행복을 함께 쟁취합시다~~!!

만두를 보면 참 가족을 생각하시는 분 같아요~ 정이 많으세요~ 그런데 장점이 곧 단점이고 단점이 곧 장점이라고 너무 정이 많으셔서 정이 오지랍으로 자주 발전하시고 간섭이.. 하지만 그것도 모두 정에서 온거라는 걸 알면서도.. 자유가 그립죠.. 투쟁의 산물.. 맞아요~~ 그래도 예전에 비해 많이 평화를 찾았답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정도 차이일 뿐이지 약간 긴장관계에 놓여있는 것 같아요 ㅎㅎ 아들에 대한 사랑 신랑에 대한 사랑 중간엔 한남자뿐이죠 ㅎㅎ 그리고 그 남자는 영문도 모르고 매번 두여자 사이에서 힘들어하고 있지요 ㅎㅎ

진정 아들을 사랑한다면, 진정 남편을 사랑한다면 그의 마음을 편하게 해줘야 하는건데 우리는 모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그를 힘들게 하고 사실은 명목만 사랑이지 다 이기적인 마음인 것 같아요~~ 시어머니는 며느리보다 더 아들에게 사랑 받고 싶은 어머니로서의 이기적인 마음, 며느리는 남편을 지금까지 키워준 어머니보다 남편이 자기를 더 위해줬으면 하는 또 아내로서의 여자로서의 이기적인 마음~~~ 그것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름답게 포장되어 있지요..

사람밑에 사람없고 사람위에 사람없다는 말이 비단 공적인 관계에서만 사용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야 유교문화때문에 어른공경이 몸에 베어있다하지만 이런 문화가 좋은점보단 나쁜점이 더많죠,
결혼해보니 고부. 장서 양쪽다 힘듭니다. 이런힘든 관계 잘 이겨내시고 살아가시는것 자체가 대단한거 같아요~ 부모만큼 위대한게 부부네요^^

어른을 진심으로 공경하기 전에 공경하라 강요(?)를 하는 문화여서 오히려 공경하기가 더 어려워졌나 싶기도 하고.. 고부 장서 다 힘들어요^^ 최대한 너무 가까이 안 있는게 좋고 가까이 있을 수 밖에 없다면 최대한 마음의 거리를 두어 서로에게 너무 상처주지 않을만한 적당한 거리를 계속 유지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아직 저는 경험이 없어 고부간의 갈등을 모르지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줄 아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글을 보면서

어찌 됐건 나는 조용했다 활발했다 착했다 이기적이었다 긍정적이었다 부정적이었다 명랑했다 우울했다를 무수히 반복하며 오늘날까지 살아왔으며 이것은 내가 죽기 전까지 반복될 무한궤도 같은 것이다.

제 여자친구도 이런데...생각은 들었지만, 이 친구는 감정 표현이 많이 서툴러서 하고 싶은 말 있어도 표현 못하고, 꾹 참다가 뜬금 없이 터트리곤 하거든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저랑 다툼도 많이 일어나고, 그러다 이제는 이해하고 지내는데요. 불편한 점이 생기면 바로바로 표현하고, 이해는 대화하면서 풀면 되는거니까요. 저는 메스님의 이러한 방식이 오히려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저도 르바님 여친처럼 내내 참고 억누르다가 갑자기 팍 터트리는 그래서 상황을 악화시키는 스타일이었는데요~~ 르바님처럼 제 남편도 영문을 몰라 황당해했구요~~ 그런데 이제는 표현하는 것이 서로에게 장기적으로 좋다는 것을 알고 조금 서운할 때마다 그때 그때 얘기하고 있어요~~ 그러면 심하게 싸워서 서로 끝장(?)볼일은 없더라구요~^^ 싸우면서 성숙하는 것 같습니다~~^^

왜 팬클럽이 생기는지 알것 같습니다. 참 부럽습니다.

ㅎㅎㅎㅎㅎ

몇몇 분들이 적극적인 응원을 해주셔서 저는 참 복에 겨운 사람입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아직 젊은 나이라면 젊은 30대 초반이지만..
지금까지의 제 경험으로 봤을 땐
사람은 상황에 따라, 다른 많은 요인들에 따라
언제든 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천사같은 사람이 악마가 되기도, 반대가 되기도 하는게
어릴적엔 이상하게 보였지만.. 지금은 당연해보이네요.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것보다 자신이 더 소중하고
자신에게 소중한 무언가를 쟁취하기 위함이겠죠.
행복을 위한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쟁취'
공감하고 갑니다. !!

천사가 악마가 되기도 악마가 천사가 되기도..

사람은 다양한 색채가 있고 그것이 올바르게 표현되어져야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질 것 같아요^^

megaspore님 글읽으면서 고부간의 이야기 모두 마음에
와닿네요..
이시대에 며느리들이 느끼는 감정들을 잘표현해주신거 같아요..
이시대에 토끼며느리들을 위해 화이팅하고 싶네요 ㅎ
메가토끼님도 자유와 행복을 위해 응원하고 갑니다~^^
좋은글 잘보고 갈께요~ㅎ

카페모카님 !

토키며느리들 2018년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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