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백일장 시상!
정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제가 금일 9시를 기점으로 딱 올리려했는데 오늘 본의아니게 일이 너무 많아져서 지금 막 집에 도착한 길입니다..
음, 백일장 마감글에 이미 짧은 소회를 적었으니 이 포스팅에선 바로 시상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 ...
3위부터 발표하겠습니다. 가장 많은 댓글을 받아 3위에 오른 수상작은 바로~!
@bree1042 님의 [백일장 참여] '자기 앞의 생' by 에밀 아자르 - 사랑이, 필요하다 입니다~!!
계정별 댓글1회 , 각 댓글별 작성자 대댓글1회로 계산하여 총 56개의 댓글을 받아 3위에 오르셨습니다 ^^ 정말 축하드립니다!
다음, 2위를 발표하겠습니다. 가장 많은 보팅을 받아 2위에 오른 수상작은 바로~~!!
@vimva 님의 [백일장 참여] 내 인생 가장 빛났던 순간 - 철학을 만난 순간들 입니다~~!!
총 보팅 수 53회를 기록하시며 최다 보팅을 기록해 2위에 오르셨습니다! ^^ 정말 축하드립니다! ㅎㅎ
2위와 3위 모두 지난 1회 백일장 참가자 분들이자, 저번 1회 백일장 미수상자분들인데 이렇게 2회에서 상을 거머쥐게 되셔서 정말 기쁩니다! ㅎㅎ 3회에도 이번 2회에 수상되지 못하신 분들이 또 참여하여 이 두분과 같은 길을 걸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대망의 1위!!
1위는 바로
@doogie 님의 (백일장 참여) 끝사랑! 입니다!!!
1위는 제 마음이 선정기준이라고 말씀드렸었지요... 저번 1회차와 마찬가지로 글을 끝까지 읽었을떄 가장 제 마음을 구타했던 작품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고난의 삶을 버티고 참아내시며 묵묵한 사랑으로 자식, 손주를 키워내신 우리의 부모님, 조부모님 세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글이었습니다.. 아마 읽고나시면 가슴속에 타고 내리는 눈물을 느끼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당신들이 너무 힘든 시대를 겪으셨기에 무한한 내리사랑으로서 그 한과 고난을 물려주지 않으려 하셨던 세대,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끝사랑일지 모르는, 혹은 끝사랑이었던 '할매,할배'를 가슴깊이 새길 수 있도록 해주시는 글이기도 했습니다.
제 2회 백일장 1위에 선정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이번엔 1위만 주관적으로 선정했고 2,3위는 보팅과 댓글로 선정하였지만 절대 참가작들을 채점하거나 품평한것은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술적인 글이 아닌, 개인의 생각과 경험이 녹아있는 모든 작품들은 다 똑같이 값을 메기기 힘든 가치를 가지고 있고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좀 더 활기찬 참여를 원했기에 순위를 정해 시상키로 하였고, 그를 위해 순위를 메기는 과정이 필요했던 것이기 때문에 그중 제 주관적으로 가장 잘 맞았던 작품을 선정한 것 뿐이니 부디 마음상하시거나 슬퍼하시는 분이 없으시길 간절히 바라고 제 입장을 이해해주시기 바랄뿐입니다..
공교롭게도 이번 선정자들 모두 지난 1회 참가자 분들이셨습니다. 이처럼 이번에 순위에 오르지 못하신 분들도 꼭! 다음 3회 백일장을 노려 순위권에 드실 수 있도록 기원하고 있겠습니다 ^^
좀 아쉬움을 덜 수 있을 소식은, 이번 백일장엔 결산글을 통해 수익을 얻은 것들이 있기에 페이아웃이 다 되면 수상자 세분을 제외한 모든 참가자 분들께 균등배분하여 전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 포함)
또한 이번 백일장 간에 모든 글에 80% 보팅을 하였으며 중간에 50%만 보팅이 되신 분들껜 다른 글에 30%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누락된 분이 계시다면 꼭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상식을 끝으로 제 2회 백일장을 완전히 마감토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다음 제 3회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크... 아쉽군요 다음 백일장에선 마진쇼트님의 심금을 빡세게 울려봐야지!
인버스님의 삥.... 아니, 의리! 이야기는 제 심금을 울렸습니다 ㅎㅎ 항상 유쾌한 글들과 댓글들로 미소를 짓게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담 백일장에서 인버스님의 또다른 활약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ㅎㅎ
다 읽어보시느라 애쓰신 마진숏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간만에 이모티콘이네요 ^.^ 감사합니다! 낼부터 또 친목질하러 돌아다니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축하축하드립니다!!!ㅎㅎ
주최자님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3회 준비하러 갑니다ㅋㅋㅋ
ㅋㅋ 3회때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번 참여자분들이 되게 많이 재참여를 해주셔서 (심지어 지난회 수상자까지!) 너무 반갑고 좋았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수상자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이번 백일장 이벤트는 kr 커뮤니티 모두의 축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특히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고생하신 @marginshort 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
그렇게 생각해주셨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솔직히 마지막에 클락님의 저 글2편과 두기님 사이에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진짜 클락님께서 올려주신 두편의 작품은 걸작 중의 걸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백일장이 아니어도 자주 찾아뵙고 이야기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
엇... 이제야 댓글을 봤네요. 과분한 칭찬 감사드립니다.
ㅜㅜ
이번 백일장을 통해서 글을 쓰는 재미를 찾은 것 같습니다.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뵐께요. ^^
고생하셨습니다~~~>.<
수상하신 분들도 축하드려욧~
카일님도 참가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제 3회때 꼭 수상의 기쁨을 거머쥐시길 기원합니다! ㅎㅎ 앞으로도 자주 뵙겠습니다 ㅎㅎ
진짜 제 글은 무미건조해서..(겸손아니고)...글쓰는게 두렵습니다..지금 포스팅도 늘 조마조마해 하며 올리고 있어요ㅜㅜ
계속 관심가지고 있을게요
ㅎㅎ제가 앞으로 자주 찾아뵈서 그 조마조마한 마음을 좀 덜어드리겠습니다!! 태그 붙일때 kr-writing 붙여주시면 더 꼬박꼬박 찾아뵐 수 있으니 태그자리가 남으면 꼭 붙여주세요 ^^
근데 story 와 writing의 차이가..그리고 writing은 왠지 먼가 글을..소설이나 에세이같은 걸 써야할것 같은 기분이...
수고 많으셨습니다. @marginshort 님.
백일장 프로젝트/행사 가 주는 의미가 참 많다는 것을 다시금 느껴 봅니다. 글을 쓰는 사람(저자)의 입장에서도, 그리고 그 의미 있는 글을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이렇게 행사를 진행하거나 주최하는 입장에서도 말이죠.. 참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런 기회를 통해 기록되고 누적된 아름다운 글들이 이곳 스팀잇과 스팀잇 kr 커뮤니티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skt1 님 마지막 글에 정말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앞으로 백일장이 아니어도 정말 자주 찾아뵙고 좋은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 가슴을 울리는 감동적인 글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기회들이 찾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감사드립니다 ^^
비록 수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뜻깊은 대회였습니다!!
3회에도 반드시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작님! 아이작님의 계속되는 열정에 감동받고 있는 1인 입니다 ㅠㅠ 꼭! 다음 3회차때는 수상작이 되시길 기원하고 있겠습니다! 앞으로 정말로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참가 감사드립니다 ^^
와~~ 수상하신 분들 너무 축하 드립니다~~ 짝짝짝~~~
marginshort님도 백일장 기간 내내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편한밤 되시길 바랍니다 ^^
ㅎㅎ오늘 간만에 아주 푸~욱 잠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낼부터 또 글로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
네^^ 저도 이제 자러 갑니다. 내일 또 뵐 수 있겠네요 ^^
앗, 제가 3위군요. 고맙습니다. (이럴 때 @sinnanda2627 님의 날아가듯 행복한 이모티콘이 필요한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므로 그냥 ^0^만 쓰겠습니다)
@marginshort 님 이렇게 좋은 참여의 장을 마련해주셔서 고맙습니다. 3회, 4회도 쭉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0^
수상작에 선정되신걸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lekang 님께서도 1회 1위이신데도 2회 참가를 해주셨습니다, 브리님도 3회 참가해주실거죠..?!! ㅎㅎ 저도 앞으로 3, 4회 쭉 이어져 좋은 기회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꺅! 팬이에요!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수상하신분들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 또한 너무 고생하신 마진숏님도 다시 한번 고생하셨습니다 ^^
유리자드님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담번 3회차때 꼭 수상을 노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우린 그전에 kr-teacher 에서 즐겁게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
전 입상할만큼의 실력이 없어서요 그저 참가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 특강때문에 제 주 콘텐츠인 수학자 이야기나 수업이야기를 쓸수가 없네요 틈나는대로 올리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