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덕문가가 되고픈
@lovelyyeon 입니당~~

제가 며칠 전
급 전주여행을 떠났었지요~

전주한옥마을을 가니 날씨도 좋고
하늘도 푸르고 음식들도 맛있고
너무너무 좋았었어요~^^

이것저것 소소한먹방탕진잼을 어느정도 한 뒤
이곳저곳 기웃기웃 거리며 전동성당을 보러 걸어다녔어요.

요래요래 ⤵

그리고
이쁜 꽃길 따라 걷고 있는데 뭔가 노란건물에
시선강탈!!

요래요래 ⤵

일부러 찾아간건 아니지만
맥심에서 몇년 전 부터 부산 제주등에서 맥심다방?등을 운영한건 알고있었죠.

한번도 못가봐서 속 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 곳을 우연히 전주 여행길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마주한 겁니다~~

제가 참~운이 좋은 사람인가봐요ㅎㅎ

낮에 아메리카노커피와 잎녹차 그리고 맥심커피도 마셨지만 또 마시러 들어가 봅니다^^
입구에 우체통과 한컷 찍어봅니다.

요래요래 ⤵

늦어서 품절된 머그컵과 그루트도 한컷 찍었어요.

요래요래 ⤵

엽서에 편지를 쓰면 일주일쯤 뒤에 집으로 보내주신다는군요? 우표를 사지도 않고요? 대박~

요래요래 ⤵

당근 커피도 무료입니다.
낮에 모카골드 마일드를 마셨으니
안마셔본 라이트와 심플 라때를 시킵니다.
달고 안달고 차이더군요^^

오레오와 리츠도 주시더군요. 예~ 신난당.

요래요래 ⤵

안에 에어컨이 빵빵해서 따뜻한걸로 주문 하려고 했지만
이미 만들어 두신 커피를 주시더군요.ㅡㅡ? 뜨신건 없나?생각했죠.
나중에 보니 따뜻한 커피 드시는분도 있더라구요. ㅂㄷㅂㄷ

맥심우체국 속은 온통 노랑노랑
이쁜 배경속에서 또 그루트와 함께 사진 찰카~악

요래요래 ⤵

여기도 그루트 저기도 그루트
그루트 독사진들 어마무시하게 계속 찍어줍니다.ㅎㅎ
(그루트야 누나 따라 오길 잘했지?! ^^)

요래요래 ⤵

누군가 보는듯한 느낌적인 느낌은 제 기분탓인거겠죠ㅎ
벌써 엽서가 기다려지네요ㅎㅎ

혹시 전주여행 가신다면 7월까지 운영 한다고 하니
맥심우체국에 한번 들리셔서 커피와 엽서 한번 써보세요^^
색다른 재미가 있답니다. (메마른 정서에 빛 한방울!! ㅋㅋ )

3층?인가 4층인가? 루프탑도 올라가보시구요.
사진찍는 기계도 있더라구요 (전 줄서기 싫어서 안찍었지만~)

예쁜 우체국에서 음료도 먹고 추억의 엽서도 쓰며
전주에서 예상 못한 행복을 느낀
@lovelyyeon 이였습니당.

모두들 행복한 하루되세요~

전 이만 총총. .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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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yeon, 덕후의 일상]

그루트와 함께 했던 전주 여행기! ^^

1탄: 전지적 그루트 시점	2탄: 감성의 맥심 우체국	3탄: 부처님 오신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