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그루트~?(여러분~ 안녕하세요~?)
아임그루트~! (덕문가가 되고픈
@lovelyyeon 입니당~~)

아임그루트~ 나는 베이비 그루트 라고 해~
누나랑 형이 티격태격 하더니 갑자기 누나가 짐을 싸더라구. .

누굴 데려 갈까? 라고 하는 누나의 말을 듣긴 했는데. . 그게 나였나봐~~
첨엔 수 많은 친구들중에 선택되어 기뻤어ㅎㅎ
(이더위에 이고생 저고생 생고생 할 지 그땐 몰랐던거지ㅡㅅㅡ)
여튼 해가 넘어가는 듯한 시간에 정신 차려보니 난 기차를 타고 있었어.

요래요래 ⤵

그리곤 타는 냄새를 참아 가며 순천이란 곳엘 도착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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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또 기차를 타더라구 좀전에 탔던 기차보단 냄새도 안나구 좋더라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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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쯤 달린걸까? 전주란곳에 도착을 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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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숙소까지 걷고걸어 도착! 날재우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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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은 치킨 시켜먹고 나도 먹고싶. .
나 아직 안자는데. 눈 뜨고 있는데. . !! (삐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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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침이되니 날 숙소 안 이곳저곳 구경시켜주더라구~?
기분이 살짝풀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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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는 한옥마을이 유명하다며?
그래서 우리도 가 보았어^^
날 델꼬온 우리 누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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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구경하다가 형이 누나에게 핀을하나선물하더라 멋짐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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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작되었어 소소먹방탕진잼

육전 만두 완자 과일하드
육전을 한점 먹으려다 옷이 양념이 다 튄 누나는 자기 잘못이니 짜증나려는걸 웃어 넘기더구만ㅋㅋ (꼬시다~~~ 어제부터 지들만 먹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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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급 내가 신경 쓰이는지 과일하드를 한입 주더라구 고마운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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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위에서 사진도 찍어줬어
근데 내가
더워하니깐 누나가 캔음료수도 줘서 원샷해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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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오늘 처음 누나에게 까불지 말아야 겠다고 느꼈지.
사격을 15발중 11발을 맞추는 누나를 보았거든ㄷㄷㄷ

오랜만이라 실력발휘가 다 안되어서 아쉬워하는 누나라니. .
심지어 옆에 다른 관광객 남자분 보다 더 많이 맞췄어. 우리누나 든든해~든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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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그루트. .!
(@lovelyyeon 이였습니당.
전 이만 총총.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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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yeon, 덕후의 일상]

그루트와 함께 했던 전주 여행기! ^^

1탄: 전지적 그루트 시점	2탄: 감성의 맥심 우체국	3탄: 부처님 오신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