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스토리] - 낚시 이야기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3 years ago

안녕하세요? 레오 스토리의 레오입니다.
스티미언 여러분들 중에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을까요? 요즘 중꿔들의 장난질(?)로 시장이 많이 어지럽군요. 이럴때는 바람도 쐴겸, 머리도 식힐겸 어제는 낚시 장비를 챙겨서 강화도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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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 곳은 강화도의 초지어시장 부근이었는데요, 잠시 좀 쉬고 싶을 때, 아무런 생각 없이 멍하니 있고 싶을 때 한 번씩 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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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시장이 24시간 돌아가고 직장의 업무도 신경써야 하는지라 항상 두뇌를 가동하다보니 가끔씩은 머리도 식혀줘야 고장이 안나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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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하러 왔습니다. 낚시꾼들의 차량들로 인해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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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통발들이 이곳이 취미로 낚시를 하는사람들과 생업을 위해 일을 하시는 분들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임을 보여 주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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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오늘 저를 쉬게해줄 고마운 의자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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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징그럽나요? ㅎ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안겨줄 갯지렁이 들입니다. 굵고 싱싱한 녀석들로 고른다고 시간을 좀 많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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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때를 잘 맞춰서 갔기에 자리를 잡고 세팅을 하는동안 점점 물이 차오릅니다. 갯벌 중간 중간에 보이는 작은 망둥어들과 게들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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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가 가장 원했던 시간이 되었네요. 낚시대를 던져두고 멍하니 있습니다. 그저 멍하니 먼 바다를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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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멍하니 있을만 하면 입질이 계속 오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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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았던 친구들은 모두 놓아주고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바다를 보다 돌아오니 다시 머리가 좀 맑아 지는군요. 요즘 좀 지치고 힘드신 분들이 있다면,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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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강화도에 가신것만으로도 너무 부럽네요. 아주 평화로운 시간이었을것 같아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 지고 좋네요. 잠시 쉼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사진과 낛시 소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ㅎ
마음을 먹으면 달려갈 수 있는 바다가 있는것도 참 감사할 일인것 같습니다 ㅋ

말씀대로 요줌 같은 판에서는 차라리 며칠 차트 보지 말고 이렇게 바람 쐬며 기분 전환을 하는게 더 좋울 듯 합니다.
근데 저 물고기는 참 웃기게 생겼네요.ㅎㅎ 무슨 물고기인가요?

망둥어 입니다 ㅋ
크기가 천차 만별이야요 ㅎ

와..... 큰 녀석들이 잡히네요.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낚시 좋아하시나 보네요 ㅋㅋㅋ
멍때리기 좋은 곳입니다 ㅎ

요즘 낚시 취미가 유행도 조금 생긴 것 같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손맛이라는게 어떤지 궁금하네요.ㅎㅎ 입질이 계속 왔다니 재밌는 낚시였을 것 같습니다.ㅎㅎ

툭 할때 당기면 안되고 툭툭 툭~~ 할 때 낚아채야 하는데...ㅋ
아무래도 글로 쓰는것 보다는 직접 해보심이 좋을듯 하네요 ㅎ

낚시 잘 하지 못하지만 재밌습니다. 가기 정말 좋은 날씨 인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hansikhouse
낚시를 갈 때 날씨는 비가오면 비오는대로, 바람불면 바람부는 대로, 추울 땐 또 추운 맛으로...ㅋ
언제나 가기 좋은 날씨인것 같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레오님 정말 낚시 안한지 너무 오래됬네요 ㅎㅎ 저도 강화 김포 등지에서 한때 형님이나 친구들하고 낚시를 꽤 즐겼는데요.. ㅎㅎ
아무생각없이 하루 종일 앉아 있고 싶어 지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하루 종일 앉아있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ㅋㅋㅋ
그 곳에서도 낚시를 할 만한 곳이 있지 않나요? ㅎ

아 네 조금 외곽으로 가면 있다고 하는데 혼자서 갈 엄두가 나지는 않네요 ㅎㅎ

아이쿠 글쿤요 ㅎ
낚시 친구 한 명 만드시길 ㅋ

저도 원투낚시를 사랑합니다. 저도 강화도에 몇번 갔었습니다. 주말은 사람 정말 많더라고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ㅋ
분명 점심 때 댓글을 달았던것 같은데 댓글이 안달려 있는 글들이 많네요 ㅋ
낚시를 사랑한다고 하시니 엄청 친근하게 다가오는데요 ㅎ
감사합니다

머리복잡할 땐 릴렉스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전 지난 밤 탱고로 릴렉스하고 왔습니다만, @leomichael님은 세월을 낚고 오셨군요^^

우와~ 탱고를 ㅋㅋㅋ
예전에 아르핸티나 가면 써먹어 보려고 몇 달 배우다가 지금은 다 잊은 ㅋㅋㅋ
탱고 고수신가요? ㅎ

고수는 아니에요ㅎㅎ 시작한지 얼마 안된 걸요^^ 스포츠댄스를 2년 넘게 배웠었는데, 스포츠댄스에서 가르치는 탱고(콘티넨탈 탱고)를 배울 타이밍에, 우연히 길가다가 게시판에 붙은 포스터에 이끌려 아르헨티나 탱고를 시작하게 됐죠ㅎㅎ 역시 탱고의 원조는 아르헨티나랄까 그 느낌마저 격이 다르더라구요^^ 아직 부지런히 배우고 익히는 중이랍니다^^

@leomichael님도 땅고를 하셨군요. 지금은 아니어도 언젠간 다시 땅고로 오셔야죠?ㅎㅎ
땅고를 아시는 분을 만나니 반갑네요^^

네 ㅎㅎ
반갑습니다. 아무래도 좀 아르핸티나 정서가 우리랑 맞는게 많죠?
역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음악 자체도 우리 정서에 잘 녹아 드는것이 많은듯요 ㅋ

다리..털이...ㄷㄷ

근데 저런 물빠지는 뻘에서 낚시하면 바닥에 바늘이 안닿나요??
낚알못이라서요...ㄷㄷ

물 빠질 때 낚시하지 않고, 물 들어올 때 하죠 ㅎ
그리고 사진에서는 저런데 낚시줄 던질 때 멀리 던지니 ㅋㅋㅋ

낚시를 좋아 하시는 군요!!
낚시가 머리 식히기에 좋지요.

인천이 가까우신가요?
저는 가을이 되면 천수만으로 갑니다.
밤새워 낚시를 해도 좋고..
오후에 돌아와도 좋고..
고등어나 우럭, 감성돔 작은것이 주로 잡힙니다.
일년에 한번은 꼭 갑니다.

예전에 마포에 살때는 지금 낚시하신 곳에
바람쐬러 다니곤 했는데요.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우와 그러시군요 ㅎ
반갑습니다 ㅋ 전 어제 차로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 운전했어 갔어요 ㅋ
글을 보니 무지 무지 반갑내요 ㅋㅋㅋ

밤새워도 좋고 오후에 돌아와도 좋제요 ㅎ
감사합니다 ㅋ

오... 저도 좋아합니다. ㅎㅎ
가끔 친구들이랑 영흥도나 양양, 영종도로 낚시가요 ㅋㅋㅋ

오...영종도도 있었내요 생각해보니 ㅋ
낚시하다가 바로 옆에 있었을지도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ㅎ

@leomichael 님 낚시 전문가 셨군요~!! 우와~
감탄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
전문가 까지는 아닙니다 ㅎ
그냥 물고기 낚으러 가는게 아니라 세월 낚으러 종종 다닙니다 ㅋ

오~ 이거 재밌겠어요-
머리 속을 비우기 좋겠는데요? ㅎㅎ
사진으로 보니 좀 더 와닿습니다.
강화도는 그리 멀지도 않으니..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ㅎ
저도 운전해서 갔을 때 제일 가까운 곳이 강화도라 자주 가는 편입니다. ㅎ
멍하니 있고싶을 때 아주 좋습니다 ㅋ

저는 낚시를 해본 적은 없는데 친구 하나가 만날때마다 배낚시 가보자고 조르네요. ㅎㅎㅎ

한 번 가보셔요 ㅋ
낚시의 매력에 빠질겁니다 ㅎ

레오님처럼
저도 머리를 식힐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요즘은 항상 머리가 아파 타이레놀을 달고사네요

아이쿠
그러시군요. 요즘 참 힘이 많이 빠졌었는데 낚시 다녀오니 좀 낫네요 ㅋ

즐거운 낚시 다녀오셨군요 ㅎㅎㅎ

전 아무래도 낚시는 소질이 없나 봅니다 ㅋ

어렸을 적에 개구리 낚시는 잘 했는데......

ㅋㅋㅋ
개구리 낚시라는 것도 있군요 ㅎ

2주전에 아빠랑 오빠를 따라 낚시 갔던게 생각나네용 ㅋ 지렁이는 오빠와 아빠손을 빌리고 ㅋ
생전 처음으로 검지 손가락 만한 망둥어를 잡았었는데 어찌나 신기하고 잼있던지 그 순간만큼은 아! 이맛에 낚시 하는건가 했네요

낚시의 맛을 알기 시작 하셨군요 ㅋㅋㅋ
계속 하시다 보면 손맛 보단 그져 조용하고 한가한 묘미가 좋아서 하게 됩니다 ㅎ

저 낚시 무진장 좋아해요~ 어제 가입했는데 열심히 활동하려고 시간내서 글도 써보고...계속 알아보고 있네요. 일상글들이 많이 없는것 같은데 저는 낚시관련 글과 맛집같은거 포스팅하려고요~ 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