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 방문을 준비하며 (D-1)

스리랑카 🇱🇰 방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많은 분들께 낯설 수 있는 스리랑카가 왜 제게는 친근한지 전 포스팅에서 밝혔습니다.
https://steemit.com/kr/@leemikyung/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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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 출발을 앞두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준비 하나, 착잡한 마음을 털어내려 합니다.

마음은 벌써 콜롬보 함반토타를 몇 번이나 다녀왔습니다. (함반토타는 스리랑카 남부 해안도시로 제가 주로 활동했던 지역입니다)

제게는 늘 그리움인 ‘함반토타’가 2년전 아니 그보다 훨씬 전부터 하필 중국으로 인해 너무나 큰 몸살을 앓고 있어 마음은 자꾸만 착잡해지고 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많은 얘기를 듣게 될텐데 가능하면 출발전이니 착잡함을 털어내려 애써보지만 쉽지 않을듯 합니다.

옛날 작은 바닷가의 흔적은 너무 아쉽게 이제 찾아보기가 어어려워졌고, 비록 사진은 포털에서 얻어왔지만(언제든 제게 보관되어 있는 사진을 찾아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친근한 저 바닷가를 날마다 지난 추억마저도 사라질까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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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살 앓는 함반토타 ;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3102900195

http://m.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00

** 인도의 반격 관련 자료도 붙입니다.

http://m.mk.co.kr/news/headline/2015/178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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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둘, 마음이 얹혀질 작은정성을 이것저것 챙기고 있습니다.

• 현지 조카들이 사용할 두개의 아이패드
: 학습용으로 사용할 목적이라 제가 사용하던 것으로 챙겨갑니다. 새것이 아니어도 한동안 충분히 서로 부담없이 나눌수 있어 다행으로 여기고 있답니다.

• 영영 사전 두권
: 사전의 쓰임새가 그리 높지 않은 저와는 달리 영어 교사로 재직하는 Gayan의 학습지도를 위해 챙겨갑니다.

• 장난감 및 학용품
: 그간 차근히 모아두었던 것들을 쌓아보니 나름 한짐이 됩니다.

• 과자류 등
: 어린이 가족을 위해 준비합니다.

• 그리고 기타 등등등
: 그간 챙겨둔 것들을 몽땅 꺼내어 짐으로 싸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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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세엣, 당대를 넘어 아들, 딸 대에 이어 손자. 손녀들이 무려 넷이나~ 이제 그 녀석들을 위한 어떤 일을 도울까 생각하며 ‘마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네번째 손주를 얻으며, 그 기쁨을 잠시 스팀잇에서도 나눴습니다.

• 간밤에 손주가 태어났습니다.
  https://steemit.com/kr/@leemikyung/5axs2u

** 친구같은 언니/의자매 라타를 소개한 스팀샷 사진을 찾았습니다.
https://steemit.com/steepshot/@leemikyung/my-friend-latha-i-m-missing-you

*** 우리 가족의 결혼은 Kandyan식 전통방식으로 혼례를 치릅니다. 마침 스팀잇에 소개된 결혼예식 관련 자료가 있어 예습 자료로 붙입니다.

https://steemit.com/faction/@hasantha/wedding-dress-sri-lanka-tradi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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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