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 방문을 준비하며 (D-2)!
스리랑카 방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은 조금은 특별하고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일정이 될 것입니다.
이제 이틀 지난 수요일 밤 늦은 뱅기를 이용해 스리랑카를 방문합니다. 스리랑카 🇱🇰는 사연이 너무너무 많아 무엇부터 전해야 할지 벌써부터 콩닥콩닥 두근두근 거립니다.
스리랑카는 공직을 그만두고 KOICA에서 파견한 Korea Yoth Volunteer 단원으로 ‘해외봉사단’ 활동을 시작하면서 새 삶의 궤도를 바꾸게 된 곳이라, 앞으로도 계속 쭈~욱 한 동안 그 얘기만 해도 스팀잇이 넘쳐날 듯합니다.
5월 2일 돌아올 일정은 스리랑카 가족 중 두 번째 조카(사진 속에 사촌 동생을 안고 있는)Sudu의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결혼식에 가족 자격으로 참여하면서 26년간이나 쌓아온 얽힌 사연을 조금 정리해 차근히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순서는 정리하면서 다시 조정될 수 있을지도 몰겠습니다)
I. 저는 못나게도? 여전히 스물여섯 해 전의 추억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안에서 빙빙 돌며 살고 있습니다.
- 해외봉사단원으로 시작 -> 선발, 훈련, 파견까지
- 스리랑카에서의 활동 (전) (후)
이 대목에서는 아무라도 내용이 늘어질 것 같기도 합니다. 가지런히 심심하지 않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풍토병(댕기열/Dangue Fever)
그리고 불명열(UFO/Unknown Fever Origin) 까지, - 응급실 단골 환자
II. 스리랑카에도 가족이 있습니다.
- 코끼리상 조각하는 대처승
- 스리랑카 가족 이야기 (의남매/그리고 조카들)
- 영어교사, 간호사, 전통 무용수, 건축기사 등
- 그리고 4명의 손자·손녀 이야기
- 수도놓기, 몬테소리 지원 등
- 돋보기와 샤프펜슬
III. 그리고 사업 이야기 등
- 원단 장사?
- 한국기업과 경쟁?
혼자 너무 들떠 행여 경망스런 모습일까 걱정입니다. 글치만 이렇게 좋은 감정을 숨기는 것도 제 모습이 아니니
암튼, 그 누구보다 제가 가장 많이 기대되는 스리랑카 일정 같이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참, 다음 포스팅은 지금까지 준비하는 상황을 우선 정리해 보겠습니다.)
언제나 ~
Very interesting and beautiful post friend greetings
I love your story traveling to Sri Lanka, let alone you visit many places there.
yes someday i can travel like you to many countries on a humanitarian mission .. !!
I love this story, especially you are a humanitarian volunteer, so hopefully what you do in imitation and done by others .. !!
조심히 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
스리랑카 여행기 기대가 됩니다.
스리랑카... 오랜만에 듣는 나라 이름입니다. 뉴스 기사에 넘쳐나는 유명한 나라들에 대한 기사 속에 묻혀 버린듯. 이 곳 스팀잇에서 이런 반가운 곳들에 대한 소식을 접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리랑카 잘 다녀오세요~~^^
감히 저는 따라가지 못할 멋지신 분 같아요!
응원하겠습니다!!
스리랑카
뭔가 어릴적부터 많이 들어본 나라지만... 정작 아는건 별로 없네요..
잘 준비하시길 바래요.
I love the flower.your phots are very beautiful.
헛... 저도 기대되네요.^^
스리랑카에서의 인연... 추억들...
준비하시느라 바쁘시겠어요~ 저 역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