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야 할 때 - 도쿄 여행준비, 디자인 호스텔
Photo by Kaisu hostel
떠나야할 때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서 삶에 영감이 필요하다 생각되면 떠나야한다. 일본에 3번정도 가봤는데 아직 도쿄를 못가봐서 이번여행은 도쿄로 정했다.
또 '퇴사준비생의 도쿄'라는 책의 영향도 있었다. 도쿄 여행에서 찾은 여러가지 비즈니스 인사이트가 담겨있다. 우리나라보다 몇 년은 앞서가는 일본, 여러방면에서 배울만한 나라이다.
발견, 차별, 효율, 취향, 심미 5가지의 관점에서 얻은 도쿄의 인사이트가 방대하다.
올해 여행계획은 짠내 & 스몰럭셔리
2017년에 로드바이크, 해외여행2번, 국내여행 다수로 탕진잼
의 끝을 봤다. 고로 2018년에도 여행을 포기할 순 없고, 저렴하게 여행을 자주 가기로 했다ㅋㅋ 열심히 검색해서 찾았다 최저가! 3월에 출발하는 비행기표를 티웨이에서 21만원에 끊었다. 오예!
그래도 학생때 비하면 럭셔리다.ㅋㅋ
숙소는 Kaisu Hostel
Kaisu Hostel은 일본의 오래된 요정을 개조한 호스텔이다.
인테리어 디자인도 편안하게 예쁘고, 아사쿠사의 커다란 공원들과도 가까워서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다. 늦잠자고 어슬렁 돌아다닐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너무 좋다.
Photo by Kaisu hostel
http://kaisu.jp/
예전에는 호텔을 더 선호했는데, 교토의 렌 호스텔(Len hostel), 암스테르담의 스테이오케이(Stay Okay)에서 묵어본후로 호스텔에 대한 편견이 모두 사라졌다. 요새는 보통 1층에 카페나 바를 운영하므로, 다양한 나라에서 온 여행자들을 만날 수 있다.
교토의 렌 호스텔
1층의 카페가 너무 예쁜곳!
더 많은 사진은 웹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어요.
https://backpackersjapan.co.jp/kyotohostel/hostelen/
암스테르담 스테이오케이 (Stay okay vondelpark)
무려 공원 안에 있는 호스텔!! 공기까지 좋은 곳이었어요.
https://www.stayokay.com/en/hostel/amsterdam-vondelpark/features
호스텔이 좋은점
요새는 디자인에 신경 쓴 호스텔이 전세계에 많아져서,
나는 여행을 준비할때 꼭 '도시이름 + Design Hostel'이란 키워드로 검색해본다.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고, 보통 주요 관광지와 가까운데 위치해있다. 옷을 아무데서나 벗을 수 없는것만 빼면 모든것이 좋다!!
이제까지 기억이 안좋았던 호스텔은..니스에 있었던 어린왕자가 모티브였던곳 한 곳 뿐이었다.
이제 도쿄 가고싶은곳을 틈틈이 조사해봐야겠다.
사실 별 생각 없이 가서 어슬렁 거리고 싶다..ㅎㅎ
관광지로 알려진 곳(한국인들 많이 가는곳)은 더더욱 가기 싫기 때문.
여행지 숙소에 대한 취향
깔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비즈니스 호텔
도 좋아하고, 가끔 정말 마음에 드는 부티크 호텔
이 있다면 스몰럭셔리로도 이용해봤습니다. 현지인처럼 살아볼 수 있는 에어비앤비
도 여러번 이용해봤는데 다 좋았습니다!ㅎㅎ저는 다양한 숙소형태를 경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숙소를 좋아하시나요?
이 글은 회식후에 소화가 되지 않아 잠을 이룰 수 없어 쓴 글입니다..ㅋㅋ
적당히 먹고 꿀잠자는 생활을 합시다!
그리고, 500팔로워가 되었네요!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할때가 왔네요ㅎ
호스텔&게스트하우스같은곳에서 지내는것도 재미중에 하나죠ㅎ
네ㅎㅎ 다른나라 여행자들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당!!!
반갑습니다 가입한지 2일된 뉴비입니다^^
팔로우,보팅 하고가요 시간되시면 맞팔부탁드립니다 자주뵈요^ㅡ^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얼른 퇴근하시고 편안한 저녁되세요!ㅎ
렌 호스텔 이라는곳은 너무 아늑하고 따듯해보입니다.
마치 동화에나오는 방같네요.
보기만해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저런곳에서 지낸다면
얼마나좋을까요 ㅋㅋ 저기앉아 콜라만마셔도
마치 커피를 마시는듯한 분위기가 나겠네요.
사진은 2층 주방인데, 1층 카페 공간이 정말 좋았고, 시설도 다 깨끗하고, 스테프들도 다 친절했답니다ㅎㅎ 다음 여행시 방문해보세요ㅎ
도쿄여행이라니! 재밌게 잘 다녀오세요!
경아님의 시선으로 본 도쿄가 참 궁금하네요.
스팀잇을 통해서 많은것들을 대리경험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전 도쿄가면 아마 건담만 보고올것 같은데 말이죠 킁..
ㅋㅋ건담샵은 대리만족 못시켜드리겠네욥!ㅎㅎ 2주 뒤에 떠나는데, 흥미로운것들 많이 사올께요 +_+
잘 보고갑니다.. ^^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
탕진잼이라니, 홀로 떠나는 여행이라니 넘나 부럽습니다. 부러워하다가 매일 아들 둘과 씨름하는 제 아내가 생각나서 울컥... 제가 분발해서 모유수유 끝나면 아내 혼자 동경 갈 수 있게 해드려야겠습니다.
아내분은 그렇게 생각해주시는것만으로도 감동하실꺼 같은데요?ㅎ
로맨틱한 분이시네요ㅎㅎ 그 계획 꼭 성공하기를 바래요!
와 이런 호스텔 느낌있고 좋네요~ 저도 예전에 도쿄서 정말 저렴하게 여행할때 벙크배드가 놓인 한평도 안되는 방에서 잤었는데...ㅎㅎ 저런 숙소 좋은데요?^^
그쵸?ㅎㅎ 호스텔만의 매력이 있어요ㅎ
나라별로 멋진 호스텔이 많으니까 여행가게 되시면 꼭 찾아보시길 바래용!!
편안한 저녁되세요!
이렇게 정돈된 편집은 뭘 배워야 하나요?
그냥 굵은제목, 라인, 인용문구만 이용했을뿐입니당ㅎㅎ
쓰신글들보니까 이미 잘 정돈되어 있는걸요?ㅎ
열심히 [br]만 넣고 있습니다^^;
앗, 저 니스에 있는 어린왕자 호스텔 알아요!! 생떽쥐베리 호스텔이었나.. 그랬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후기가 상당히 극과 극이었던 터라 해변에서 조금 더 멀리 있는 호텔로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500팔로워 축하드립니다!! 차근 차근 경아님의 방식대로 걸어오신 길이 참 좋습니다. :)
저는 여행의 끄트머리에 즉흥적으로 들린거라 그냥 갔었는데ㅋㅋ
유럽의 젊은이들이 너무 많았고, 위생이 별로였던 기억이 나요.
프랑스에선 호텔이 좋았던거 같아요ㅎㅎ 쏭블리님 촉이 좋으시네용!!
좋은팁 얻어갑니다.
도움되셨다니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