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오마주] 황금의 시기를 떠올리며

in kr •  1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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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문 주신 kiwifi님 감사합니다. 이 대문은 단상이나, 잡문 등을 쓸 때 사용하려 합니다.>

오마주 프로젝트에 들어가며



 작년 12월 마지막 날, 난 스팀잇에 정착한지 일주일 되는 뉴비였다. 운 좋게도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황금의 시기’에 스팀잇에 첫 발을 내딛었었다. 스팀 달러 시세가 만원을 넘던 시기였다. 글 한편에 평균 30달러 정도의 보상이 찍혔으니, 글 한편 쓰면 큐레이팅 보상을 빼고 20만원 정도의 대가를 받는 셈이었다. 그 중 반 정도는 스팀 파워로 받고 반은 현금화 할 수 있는 스달로 받았으니 당장 손에 쥐는 보상은, 글 한편에 10만원 정도였다.

 단순 계산으로, 매일 한 편씩 글을 쓰면 월 300만원에 육박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글을 쓰는 사람에게 이토록 파격적인 대우를 해주는 곳이 있었던가! 이런 파격은 자연스레 글 쓰는 동력으로 이어졌고, 밤낮, 새벽 가리지 않고 글을 쓸 수 있는 좋은(?) 습성은 대부분 이때 형성되었다.

 모두가 알다시피 이 ‘황금의 시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난 한 20일쯤 이 시기를 경험했다. 그 20일 동안 받은 보상이, 그 후에 받은 모든 보상을 합친 것보다 많다. 그 글 보상을 현금화하여 따로 모아두었다면, 지금 그걸로 엄청난 양의 스팀을 살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의 대부분의 투자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흘러가지 않는다. 난 받았던 글 보상을 모두 암호 화폐에 재투자했고, 그 뒤의 이야기는 다들 아시는 바와 같다.

 작년 연말, 이곳은 축제 분위기였다. 다들 곧 지상 낙원이 도래할 거라 믿었고, 스팀 형제는 머잖아 5만원을 넘길 것이니, 더 오르기 전에 주머니에 채워둬야 한다는 외침이 거리 곳곳에서 들렸다.

 1월 중순. 그 날은 종말의 날처럼 갑작스레 도래했다. 해가 져도 잠을 잘 수 없는 불면의 밤이 이어졌다. 많은 이웃들도 그러했다. 이웃들은 거리에 나와 아직 놓지 못한 희망을 설파했다. 그 뒤로 내리막은 계속되었다. 누구도 깨고 내려가리라 예상하지 못한 지점도 무너져 내렸다. 몇 달간 암흑기는 지속되었고, 거리는 한산해졌다.

 비슷한 시기에 들어와 고락을 나누었던 많은 이웃들은 거리에서 사라졌고, 이제 간간이 들리지 않는 그 이름들을 되뇌며 그들을 그리워한다.

 문득, 그 황금의 시기가 다시 떠올랐고, 그 시기의 정점에 있었던 내 포스팅 하나가 생각났다. 앞으로는 구경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 400달러를 넘긴 보상을 받은 글. 이곳의 많은 고래와 이웃들이 박수쳐주고 선의를 베풀어줬던 그 기억.

 이 오마주 프로젝트는, 그 시절이 도래하기를 바라는 희망과 그 시절 함께 했던 이웃들에 대한 그리움을 동시에 담고 있다. 이 글은 스팀잇에 대한 메타포로, 이제 활동을 시작한 뉴비들이 스팀잇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도 함께 담고 있다.

 자 이제, 수태미 마을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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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스팀잇 정착 1주일과 팔로우 100명 돌파 기념으로 한 주 동안 스팀잇에 대해 보고 느낀 바를 르포 기사 형태로 제작한 글입니다.

프롤로그



 나복 씨는 얼마 전 살던 도시를 떠나 수태미 언덕 아래 동네에 작은 생필품 가게를 열었습니다. 수태미 언덕 아래 동네엔 나복 씨의 가게 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작은 가게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생필품부터 예술가들까지 저마다의 물건을 직접 생산하고 판매합니다.

 본지 기자 소울메이트는 독특한 생활양식과 운영 방식을 가진 수태미 마을을 새 정착민인 나복 씨와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수태미 마을의 독특한 생활양식



 수태미 마을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모든 마을 사람들이 다양한 가게를 운영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서로가 이웃이자 서로의 소비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로를 대하는 태도도 일반적인 마을과는 다릅니다. 옆집에 사는 이웃도 모른 채 살아가는 도시의 각박함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렇다고 티격대는 가족처럼 지내는 시골의 이웃 같지도 않습니다.

 수태미 사람들은 서로 윈-윈 하지 않으면 이 마을에서 도태된다는 일종의 연대 의식이 있습니다. 또 서로가 소비자가 되어 서로의 사업을 지탱해주고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마을의 독특한 생리에 따라, 마을 사람들은 서로에 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고, 가게를 운영하는 운영자의 마인드로 한 사람의 손님이라도 더 끌기 위해 새로운 제품 진열과 홍보에도 열심을 냅니다.

 수태미 마을은 경제적 공동체임과 동시에 삶의 터전입니다. 이웃이자 소비자인 마을 사람들은 연대감과 비즈니스적인 친절함이 섞인 태도로 서로를 대하였기 때문에 다른 마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악의적인 소문이나 질 나쁜 경쟁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사람들의 신뢰를 잃는 순간, 그들 가게의 운명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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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마을 분위기에 대한 나복 씨의 생각은 어떨까요.

"도시에서 살다온 저는 처음 여기 왔을 때 동네 사람들이 보이는 친절에 조금 어리둥절했어요. 나쁘진 않았지만 그 친절이 진심일까 의구심이 들었던 적도 있어요. 다 자기 가게를 운영하며 생긴 습관적인 친절이라고 여겼죠. 조금 지내다 보니, 그렇게만 볼 수 없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서로 가게에 들러 격려하고 물건도 팔아주면서 묘한 정이 생기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판촉 마인드로 접근했는데, 점차 단골도 생기고 자주 대화를 주고 보니까 이제 '사람'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모두 가게도 잘되고 마을에서 오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수태미 마을의 경제적 구조는 한정된 재화를 더 가지기 위해 경쟁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자생존 방식이 아니라, 이웃이 성장해야 내 가게의 매출도 증대되는 공존의 생태 구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마을 경제의 원천인 수태미 광산과 상인협회 고사장



 수태미 마을은 1인 1 가게를 갖고 있는 독특한 생계 형태를 가지는데, 마을로 자본이 계속 유입되지 않으면 가게들의 성장이나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수태미 마을이 외부인의 관광에 의존하는 구조도 아닙니다. 가게들을 유지하는 경제적 원천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마을 북쪽에 자리 잡은 수태미 광산에 있습니다. 수태미가 뭐냐고요? 쌀의 한 종류로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수태미 광산에서 채굴되는 '수태미'는 이 마을에서 유통되는 화폐이자 광물입니다. 가게 주인들은 수태미로 물건 값을 받고, 이 수태미는 외부에서 일정한 가격에 판매됩니다.

 수태미 광산에는 '고사장'이라고 불리는 상인협회 간부급인 사람들이 여럿 있는데 그들은 수태미를 분배하는 역할을 합니다. 수태미 광산 코퍼레이션에선, 광산에서 나는 수태미를 고사장들에게 등급별로 위임하고 이를 수태미 마을의 가게들에서 소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고사장들은 위임받은 수태미들을 갖고 가게들을 다니면서 물건을 팔아주기도 하고 신규 입주자들의 정착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고사장들도 손님이 많은 대형 점포를 가지고 있는 이 마을의 구성원입니다. 함께 지내면서 교류도 하고 점포 운영의 노하우를 전해주기도 합니다.

 나복 씨는 고사장에 대해 이렇게 얘기합니다.

"사실 가게에 아무리 좋은 제품을 갖다 놔도 어느 정도는 팔아야 이문이 남지요. 고사장이 한 번 다녀가면 대량으로 물건을 사 가니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그 이윤으로 또 새로운 물건을 들여놓거나 좋은 제품에 대해 연구할 수 있지요.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자기 가게에 고사장이 오기를 기다리지요. 요즘은 고사장들이 새로운 정착민들을 우선 지원해주는 일들을 많이 벌여서 초기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수태미 마을과 르네상스



 13세기부터 16세기까지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전 유럽으로 퍼진 르네상스는 새 문화를 창출해내려는 문예부흥 운동입니다. 르네상스는 고대의 그리스-로마 문화를 이상으로 하여 이를 부흥시키려는 운동으로 미술, 사상, 문학, 건축 등 다방면에 걸쳐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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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갑자기 역사 강의냐고요? 수태미 마을의 모습을 보면 이 르네상스 시기에 일어났던 것과 비슷한 양태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은 말이 필요 없는 미술계의 거장으로 이 시기에 활약했던 예술가들입니다. 이들은 메디치가의 후원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피렌체에서 금융업으로 막대한 부를 쌓아 올린 메디치 가문은 예술, 학문 분야에 엄청난 투자를 했습니다. 피렌체의 귀족들에 대항하고 평민들을 옹호하여 대중적인 지지도 받았던 가문이죠.

 이 가문의 영향력은 실로 엄청납니다. 근대의 정신이 시작된 르네상스를 촉발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죠. 이들이 자신들의 일, 즉 금융업으로 부를 쌓는 것에만 그쳤다면 역사는 달라졌을 겁니다.

 수태미 마을의 여러 고사장들을 비롯한 많은 구성원들은 자기 분야의 일에만 몰두하지 않습니다. 다른 분야 즉, 예술과 문학, 학문 등에 뜻을 둔 사람들을 지원하고 후원하려 합니다. 그것이 수태미 마을을 발전시키고 공존하는 길이라 믿고 행동합니다.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르네상스가 전 유럽을 뒤덮었듯이 어쩌면, 수태미 마을에서 시작된 이런 움직임이 새로운 시대의 문예 부흥을 주도할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취재에 동행해준 나복(NewBie)씨에게 감사드립니다.


<집필 후기>

스팀잇의 다빈치와 마키아벨리를 볼 날이 오길 희망합니다. 사람들의 정신을 풍성하게 만드는 예술과 글의 부흥이 이곳에서 시작되기를 바랍니다. 스팀잇의 유력자들이 메디치 가문이 되고, 수혜를 받은 수많은 숨은 작가와 예술가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역전의 스토리를 남기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도 그 긴 대열에 서서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2017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모두 한 해 수고하셨습니다.
새해에도 스팀잇에서 꿈을 이루어가며 모두 함께 성장하길 바랍니다.



P.S.

 아웃렛의 이야기는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계획했던 분량에서 반 정도 이곳에 올렸습니다. 내용이 길어 전체 이야기를 다 올릴지는 고민 중입니다. 1~2회 정도는 더 올릴 계획입니다. 이곳에 올리든 안올리든 매일 써서 이야기는 완성할 것입니다.
 좋게 읽어주시는 이웃들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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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님이 kyslmate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li-li님의 평론가들의 도서리뷰 # 51 / 180908

... himapan 2 kyslmate/td> 4 kyunga 6 ...

결국 광산이 문을 닫아 거리가 한산해진거군요.
그러고보면 시민들은 자본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네요.
예전보다 훨씬 풍요롭게 사는데도 더 힘들게 일하고
휴식을 갖지 못한다는 어느 책의 내용이 떠오릅니다.
잘 읽었어요.
계속 좋은 글 부탁드려요.

·

ㅎ 네. 마을이 스팀잇의 은유가 되기도 하고, 스팀잇이 마을의 속성을 갖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곳도 자본의 영향을 받는, 사람 사는 곳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이유나 원인은 달라도 좋았던 시절은 항상 존재하네요.다시 돌아올 그날까지 존버~

·

네 전성기는 늘 존재하는 법이죠. 다시 오길 바랍니다ㅎ

아, 저도 읽었던 기억이 있는 포스팅이네요. ^^
'전업 스티미언'이라는 표현이 진담반 농담반으로 스팀잇 커뮤니티에서 쓰이곤 했던 시기이군요. (아련하네요..^^;)


스팀과 스팀달러가 $1에 미치지 못하는 지금,
절망하거나, 포기하고 떠나가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시간이 흘러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반등장이 오면,
어디선가 또 다시 익숙한 소리들이 들려올겁니다.

"아.. 스팀/스달 1달러도 안할때 좀 많이 사둘껄..!!"


스팀의 매도 목표가가 확실하다면,
스팀잇의 미래가 유도전망하다면,
하락장은 그저 '스팀을 싸게 주워담을 기회'일 뿐입니다. ^^

줄어든 보상에 너무 상심하지마시고,
효율적인 원화채굴과, 근본있는 존버정신으로
이 하락장을 힘차게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kyslmate 님 ^^

·

유쓰미님 간만에 뵙는 거 같네요^^
유쓰미님은 다시 과거의 영광이 재현될 거라 확신하시는군요! 그 확신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ㅎㅎ
싸게 주워담을 기회를 엿봐야겠네요~~!!

영광이여 다시 한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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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플리즈~~ㅎㅎ

우와... 400달러 넘은 적도 있으셨군요!!! :)

전 최고치 찍었던 글이 100달러 였던 것 같아요.

저도 딱 황금기인 12월에 스팀잇에 진입했었죠. 1년이 지나고 정말 많은 분들이 떠나간 것 같아요.

전 스팀을 통해 전자책 저자분들을 채굴하고 있습니다. ㅎㅎ

뭐, 시세에 언제든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지만

내가 쓴 글은 그대로니까요. :)

·

황금기에 입문했던 동기지요ㅎㅎ
꼭 보상이 아니더라도 솔나무님처럼 자신만의 뭔가를 채굴하는데 더 의미를 둔다면 이곳에서 오래 머물 가능성이 커지는 거 같아요. 저도 글이 하나하나 쌓인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각자의 채굴이 흥하길 바랍니다!!ㅎ

저는 황금의 시대에 스팀잇이라는게 존재하는지도 몰랐었는데...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해외거주 하던 시절이라 다양하게 풀어나갈 이야기거리들도 참 많았었는데 ...ㅎㅎㅎ 그래도 지금이라도 이렇게 알게된게 그나마라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 하고있네요. 앞으로 좋은 글들 많이 읽으러 놀러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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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곳은 빨리 알면 알수록 좋은 곳입니다ㅎ 일찍 자리를 잡을수록 기회가 더 많다고 할까요.
이제라도 아셨으니, 지금 마음처럼 꾸준히 활동하시기 바랍니다ㅎ 언젠가 황금의 시대가 도래하길 바랍니다. ^^
자주 교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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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꾸준하고 열심히 화이팅~! !!

가즈앗!!!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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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기에 조선생님의 가즈앗은 트레이드마크처럼 화제가 됐지요ㅎㅎ

메인 대문은 언제 쓰시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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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관련 대문은 우선 마나마인에서 쓸 예정입니다ㅎㅎ

예전에 이 글에 댓글 단 기억이 납니다.
글이 고와서 여성분인가 했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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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랜만에 댓글들 살펴보니 지금은 떠난 정든 이웃들도 많더라구요,, 감사합니다ㅎ

작년 한참 부흥기에 작성하신 글이시군요.
지금 읽어도 손색이 없는 좋은 글이네요.
스팀잇도 좋은 결실을 맥기를 바랍니다.

·

한창 부흥기였죠ㅎ 시세와 상관없이 스팀잇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으니 이 글의 내용은 여전히 유효하다 생각합니다^^ 좋은 결실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크~ 이 수태미 마을 글 정말 대단했습니다+_+
생생히 기억나요 ㅎㅎ
당시 황금기에 쏠메님과 같았던 능력있는 분들이 들어오시는 걸 보면서... 솜씨없는 우리들의 글은 이제 누가 읽을까 하며 스티미언들이 고민하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본격적으로 스팀잇을 한 단계 업시켜주셨던 분이 쏠메님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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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과찬의 말씀을ㅋㅋ;;
황금기 이후로 전문가든 비전문가든 다양한 글을 쓰는 작가를 접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이곳은 저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글을 쓰고 있지요. 저도 정착 초기부터 편안한 신농님의 글을 지금까지 꾸준히 읽고 있지요.ㅎㅎ
제2의 전성기를 향해 함께 걸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