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 유행이네요!
@tata1 님과 @marginshort 께서 어마어마하게 많은 분들에게 그림 혹은 글을 써드리면서 대란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고, 그 감동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우선 @marginshort 께서 그려주신 소크라테스입니다. 저도 신청하려고 확인해보니 이미 '헌정'에 제 이름이 올라있지 뭡니까? 정말 영광입니다. '제가 여기와서 적응하는데 정말 큰 도움을 주셨거나 다들 아실만큼 유명하신 분'에 속하는 사람은 아닌 것 같지만 그만큼 제 글을 재밌게 읽고 계신 것이라 받아들였습니다 ㅋㅋ
이건 @tata1 님이 써주신 소플입니다. 특별히 주문하진 않고 원하시는데로 써주셨으면 한다고 부탁드렸더니 소크라테스, 플라톤이 다 제 안에 있다는 부연설명과 함께 이렇게 써주셨네요! 타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3일째 글을 못 썼네요. 글 쓰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책 읽는 것이 좀 미루어져 밀린 책들을 한번에 다 읽었습니다.
책을 읽고 너무 피곤한데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윗층, 아랫층 할 거 없이 에어컨 실외기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방이 울린답니다. 찜질방에서 소란해도 잘 자고 카페에서 집중도 잘 하는데 기계음만은 도저히 견딜 수가 없습니다. 잠들더라도 금방 깨버려요.
그래서 또 카페로 나왔습니다. 오늘은 글을 좀 쓰겠네요.
소크라테스가 근육질인 거 같죠? ^^
글 쓰는 게 생각보다 에너지 소모도 많고, 시간도 오래 걸려요.
게다가 전 책 읽는 속도도 느려서...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어요.
휴! 다 썼습니다. 자기 전에도 썼으니 정말 오래걸렸네요.
저도 속독을 좋아하지 않아서 정말 세월아 네월아하면서 읽는답니다. 쓰는 것도 한문장 쓰고 고치지도 않을거면서 여러번 곱씹고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곤 하구요...
공감에 보팅......!!어느부분인지는 ...ㅎㅎ
어느 부분일까요? ^^
지금 아주 짧은 소설 쓰고 있어요. 예전에 초고 잡아놨던 거라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오래 걸리네요. >.<
다음주 초쯤 완성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그때 와서 봐주세요. ^^
오! 기대합니다. 확실히 초고가 있어도 마무리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에요.
사육은 언제 올라오나요? 재촉은 저얼대 아닙니다. 잊지 않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려드리려고요. ^^
캉디드 글 쓰셨죠? 독후감 정리를 한 후에 읽으려고 아직 못 봤습니다. 제 생각이 정리되기 전에 읽으면 팔랑귀라서 영향을 받을까봐요. ^^;
주말에 독후감 얼른 쓰고 캉디드 올리신 글 읽으러 가겠습니다. :)
사육... 초고가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조금 더 준비를 해야겠어요. 변태같은 욕구를 조금 억누르고 써야하는데...
캉디드는 다 썼습니다ㅎㅎ
오호 ㅋㅋ알겠습니다 !!! ㅎㅎㅎ올리시면 알려주셔야 합니다 ㅎㅎㅎ
Nice Post !! Thankyou !!
안녕하세요 Kmlee님, 요즘 그림그려주시는 분들 있으셔서 저도 기쁘게
받고 있습니다. 정성이 듬뿜 담긴 그림이라 더 기분이 좋은 것 같네요.
늦은시간 나오셨네요..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람니다..
예. 성민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더워서 막 활기차긴 힘들어요ㅋㅋ
거긴 날씨가 좀 어떤가요?
아 네 ㅎㅎ 여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즐기는 자가 이긴다고 하잖아요~~
이제 얼마남지 않은 더위 힘드시지만 즐기셨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철학적인것 너무 좋습니다
벤티님을 제 글에서 뵌 기억이 3번인데 전부 철학 관련 글이 아니었던걸요... 앞으로 철학 관련 글에서도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소크라테스 쪽이라 그쪽으로 푸실줄 알고
그런 관점으로 제가 인식해 버렸습니다 ㅎ
제 글이 대부분 철학이거든요... 근데 꼭 이런 글에서만 뵙더라구요! 묘한 우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