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ings with Photos#111]큰 공은 위험을 통해서 이뤄진다. (Feat. 플랑크톤의 결단)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작년 6월 제가 스팀잇을 시작했을 때, 일명 "고래"분들의 지갑을 보고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 분들은 상당한 자산가이다.'
'일은 부업으로 하는 사람들이다.'
'나와는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이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글 솜씨나, Art의 재능이 없는 평범한 직장인인 제가 스팀잇에서 살아 남는(?) 방법으로 현질을 해버렸습니다.
모두가 그렇듯 어느 정도 보상을 바라고 온 것인데, 다른 사람들의 주목을 끌만한 것이 없었기 때문에 결국 제가 스스로 를 돕기로 결정한 거였죠.

물론 처음엔 망설여졌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을 잘 모르지만, 듣기론 5월에 급 상승했다가 6월부터는 다시 하락하는 분위기였기에,
더군다나 저는 가상화폐에 대한 이해가 1도 없는 상황이였기에,
많은 고민 끝에 그때 마침 만기가된 적금으로 스팀을 구입했습니다.

아시겠지만, 그렇게 해도 제 스스로 보팅력이 $1.0이 조금 넣는 수준이였습니다.
그 후로, 조금 더 투자를 하거나, 스팀적금이라고 포스팅했던 것처럼, 적금대신 매달 정해진 날에 일정 금액으로 스파업을 하기도 했지요.
(시세나 이런걸 볼 능력이 안되서~^^)

그런데 작년말 스팀 가격이 오르면서 저의 보팅력이 엄청나게 상승을 했고, 추정가지 또한 제가 현실에서 쥐어보지 못할 숫자로 바뀌었습니다.

이때 느꼈지요.
아, 그때 고래분들도 처음 시작한 돈이 지금의 가치는 아니구나.
그런데, 그때는 가상화폐에 대한 이해나 확신이 더욱 없던 시절인데 과감하게 투자를 하신거구나.
그 돈이 얼마였던, 그 돈을 투자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하셨던 것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잘 되는 길이 본인들이 더 잘 되는 길이기에 계속 kr커뮤니티를 위해 힘써오신 것 같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아침부터 너무 얘기가 길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명언으로 제가 하고픈 말을 대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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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결단을 내리는 자의 것이지,
무슨 일이든지 망설이고 저울질해보는 자에게는
돌아오지 않는 법이다.
큰 공은 위험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법이다.

-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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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님의 고민하셨던 결단이 좋은결과로 보답해줬네요
저도 그래서 과감하게 코인투자를 결단했는데
사단이 났어요 ㅠㅠ

리스크없는 기회는 없죠!

맞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맞는말이네요! 로또는 사는사람이 당첨되게 되있듯이 말이죠~^^

그러게요.
저도 로또를 사야! 겠어요ㅋㅋ

역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진리지요!
진가를 알아본분들에겐 로우리스크겠지만요.
대범한 @khaiyoui 님의 판단과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성공이라니요...과하십니다.
그리고 다같이 더 가야죠~^^

덕분에 좋은 글, 좋은 명언으로 오늘 하루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팀잇만큼 보상이 눈에 보이는 SNS도
없죠ㅎㅎ 왜 더 일찍 알지 못했을까라는
안타까움이 큰 요즘입니다ㅋㅋㅋ

제 생각에는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성공을 바라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감당할 수 없게 되는 순간 부터는 냉정함을 잃게 되지 않나 싶네요.

저역시 투자를 고려해보려 했지만 망설여지더라구요~^^
좋은글을쓴다면 언젠가 고래가 찾아오겠죠♡♡

잘 봤습니다. 힘이 되는 글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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