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533]열대과일 따랍 (Tarap)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첫 시식때의 충격은 어마어마했지만, 너무 사랑하게 되어버린 두리안.
다행인지, 일하는 사무실 옆에도 싱싱한 두리안을 파는 가게가 있어서 자주 찾습니다.
어제도 외근하고 돌아오는 길에 쌓인 분노를 해소하기 위해 직원과 함께 했지요.
언제나 맛있는 두리안.
그리고 따랍이란 것도 첨 먹어봤습니다.
무화과를 열 듯이 손으로 쪼개면 마늘 같은 열매들이 나오는데, 둘이 먹으려고 일부러 작은 애를 골랐더니 과립이 아직 덜 여물었네요.
말캉물렁하면서 살짝 달면서 기름기 있는 묘한 느낌의 따랍!
두리안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지금부터 두리안 철이라 그런지 매일 가게가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식후에 디저트처럼 먹으러 가기도 좋구요.
조만간 두리안 농장에도 한 번 놀러가보고 싶네요~
따랍은 첨^^
모양도 신기하네요. 처음보는 과일 ㅎ
따랍은 첨보네요 맛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