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474]멕시코 칸쿤, 스플로르(XPLOR)

in #krlast year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한국에서 기상한 시간 기준 꼬박 24시간만애 도착한 칸쿤!
칸쿤에서의 첫 날은 거의 뻗어서 지내고, 둘째날은 반강제로(?) 열심히 달렸네요.

IMG_3279.jpeg

스플로르
정글 한 가운데, 그 자연을 살려 만든 엑티비티의 그 곳!
거대한 동굴 그 자체로도 놀라웠는데, 그 동굴과 자연을 이용해 만든 짚라인, 동굴 체험 등!
짚라인은 한 번으로 아쉬울 줄 알았는데, 한 번이면 충분했습니다.
한 번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 나갈 수 없는 짚라인 지옥 ㅎㅎ
리버스윔도 그 전의 래프팅을 교훈 삼아 짧은 길을 택해 그나마 괜찮았고, 30분 헤엄치다 지쳐서 못 나올 뻔!
오전엔 흐려서 좀 아쉬웠는데, 그건 그거대로 괜찮았고 해가 나오니 주변이 더욱 예뻤어요.

도마뱀도 보고, 시원한 물에 빠지기도 하고.

스플로르 음식 별 기대도 안 했는데 종류도 많고 맛도 좋고~
너무 배고파서 속도조절에 실패했는지 많이 먹지 못 해 아쉬웠네요.
음식이 풍부한 나라라 그런건지, 아님 관광지라 그런지 엄청 먹고 엄청 남기는…
올임클루시브 호텔 가서는 잘 먹고 잘 놀아야겠어요.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갑니다.
아직은 신혼여행이라기 보단 그냥 여행 같은 칸쿤에서의 이틀째 저녁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무얼 할까요?

23년 7월 3일 칸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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