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363]맑은 하늘, 맑은 코인시장?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요 며칠 비트코인을 비롯해서 큰 코인들이 잘 올라가네요.
스팀잇을 오래 해왔지만, 별도 코인 거래를 안 해오던 제가,
스팀 구입을 위해 계속 거래소를 왔다 갔다 하면서,
그리고 지인의 1개월치 수익을 듣고, 몇 개 코인을 샀더랬죠.
흔히 말하는 묻지마 투자도 조금 했구요.
결과는? 약간의 +이긴 하지만, 묻지마 투자는 역시나 -10~-20%를 끊고 있네요.

언젠가 오를지, 그래서 존버를 해야 할지?
수익이 나고 있는 대형코인들은 추매를 해야할지? 아님 걍 이대로 지켜봐야할지?

고민이 되네용.
다들 그런거겠죠?
그럼에도 결정을 내리고 실행을 하시는 거겠죠?

예전부터, 그래서 스팀잇이 제일 안정적이고 좋다라는 말이 나왔나봐요.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런 듯 합니다.

스팀가격이 상당히 많이 내려갔고, 2년 넘게 존버해야했지만,
최근 신규로 들어오신 분들에겐 스팀의 수익율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년 코로나 덕분에 조금 잠잠했던 봄 미세먼지가 올해는 다시 심해지더니
요 며칠은 비 덕분에 맑은 하늘을 그래도 자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도 많이 사라지고, 코인 시장도 맑았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스팀은요!

스팀 투더문!!!
(작년까지만 해도 이 말이, 말하면서도 공허하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힘이 들어가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