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318]오늘은 일출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12월 31일이 되면, 새로이 맞이할 해(年)를 기다리며 해를 보러 가곤 했었죠.
새벽부터 기다려야하니 꽁꽁 싸매고, 중무장을 하구요.
기다림과 추위가 힘들어서 이걸 왜 보나 싶지만, 떠오르는 해를 보면 그런 생각도 가시고, 그냥 뭔가 벅찬 느낌이지요.
근데 최근 몇 년간은 일출을 안 본 것 같아요.
아마 올해는 특히나 코로나 때문에 유명한 포인트는 안 갈듯 하네요.
어쨌든 오늘은 일출입니다.
새빨갛게 타오르는 듯 떠오르는 해.
동해에서 바라보는 일출.
남은 2020년 더 행복하게!!!
스팀아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