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890] 일본 술 천국, 야마야(やまや) 첫 방문!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야마야(やまや)에 다녀왔다.
야마야는 일본 전국에 있는 주류 전문점으로, 술 종류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맥주, 하이볼, 츄하이, 사와는 기본이고, 사케, 소주, 위스키, 와인, 진, 럼, 데킬라 같은 세계 각국의 술까지 한곳에 모여 있다.
특히 일본 지역 한정 맥주나 계절 한정 술도 많이 팔고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상당하다.
술만 파는 줄 알았는데 안주도 꽤 다양했다.
치즈, 살라미, 견과류, 과자부터 캠핑용 안주까지 있어서 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참을 둘러보게 된다.
무엇보다 가격도 괜찮은 편이라 현지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대용량 제품이나 박스 단위 구매도 가능해서 집에 술을 쟁여두는 사람들에게 인기라고.
나도 지인과 간 김에…
맥주도 사고, 사케도 사고, 이것저것 담다 보니 어느새 장바구니가 가득.
일본에서는 정말 술의 유혹을 참기가 너무 힘들다.
평소 한국에서는 쉽게 못 보는 제품들이 워낙 많아서
‘이것도 한 번 마셔볼까?’, ‘이건 지역 한정이라는데?’ 하면서 계속 담게 된다.
술 좋아한다면 일본 여행이나 거주 중에 야마야는 한 번쯤 꼭 가볼 만한 곳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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