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265]처음 삼양목장 가보다.

in #kr5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대관령양떼목장은 많이 들어보고, 가봤지만.
삼양목장은 첨 들어봤어요.
(우유 광고에서는 나왔었나?)

오늘은 대관령양떼목장에 들렀지만, 눈이 쌓여있지 않고 날씨가 추워서 그냥 발길을 돌렸지요.

그리고 차를 가지고 갈 수 있다는 삼양대관령목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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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만 차를 가지고 갈 수 있다니 싱기방기 하였으나, 그 이유는 곧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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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이 엄청나게 넓었고, 강풍때문에 도저히 걸어다닐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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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전망대에서 보이는 동해~ 멋지네요.
(그러나 너무 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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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내려오면서 중간중간 정차해서 사진을 찍으면 되는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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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떠밀려 가는데, 눈도 뜰 수 없는 상황.
그 와중에도 인생샷 남기려는 젊은이들..그들의 열정에 박수를...후어...

20200113_163816.jpg

처음엔 인당 입장료 9천원이 비싸다 생각했지만, 규모와 풍경을 생각하면 나쁘진 않은것 같아요.

태극기 휘날리며, 연애소설 등 많은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도 이용될만큼 이쁜 곳인 듯 해요.
푸름이 더 진하고, 눈이 더 진하면요.

어쨌든, 좋은 곳 힘들게 잘 다녀갑니다.

2020년 1월 13일
1월의 셋째주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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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론 많이 본곳인데... 아직 못가봤네!! ㅎㅎ
여긴 푸름이 더 진할때가 더 이쁜것 같어~

모델이 너무 멋집니다.

여름에 버스타고 투어하는것도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곳곳을 걸으면서 산책할 수 있는 숲길들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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