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249]소소한 일상들

in #kr4 year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늘 내년도 업무다이어리를 나눠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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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정말 올것 같지 않은 이 날이 오긴 오네요.
신기하기만 합니다.
달력을 받으면 제일 먼저 하는 일?
빨간 날 체크하기! ㅎㅎㅎ
내년에 휴일은 그닥 좋지는 않네요.
주말에 빨간날이 많이 걸려 있고,
10월에서나 한번 기회가?
그땐 누구나 여행을 가니 비행기가 비싸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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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텀블러
잎차를 우려먹을 수 있는 텀블러가 하나 있었음 했는데.
중국사람들은 늘 이런 유리 또는 플라스틱 통에 차를 넣어 다니는데,
유리라 중국갈때 마다 사오지를 못했던.
근데 제주도에 다녀온 친구가 사왔네요.
말 그대로 서프라이즈라, 기분도 좋고.
이쁘고 실용성도 좋아서, 완전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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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물받은 미니약과
약과를 좋아하면 할매입맛이냐고 놀리는데,
그래도 맛있는 걸 어쩝니까.
친구가 간식용으로 샀다며 또 주고 갔네요.
맛나용! ㅎㅎㅎ
(살 찌는 맛!)
포장지 센스까지, 훗~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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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송년회 선물
사내 동호회에서 연말 선물을 준비했는데,
그 중에 하나인 복대(?)가 도착했네요.
마라톤을 할 때 기념품으로 나눠주는 건,
천으로 좀 늘어나서 덜렁거리는 느낌이 있어 잘 착용하지 않는데,
얘는 허리쪽에 촥 잘 붙어 있을 거 같아요.
내년엔 1시간 돌파를 목표로, 달려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도가니 관리 잘해야겠어요.

어쨌든, 이런 저런 변화와 일들이 있지만,
또 이렇게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훈훈한 저녁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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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를 좋아하면 할매입맛이냐고 놀리는데,

약과가 어때서?? 얼마나 맛있는데^^

스마트폰이 나오고 부터 다이어리를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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