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팀#1-198]허름한 듯 핫한 '간이주점 한잔'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늘 지나다니던 길에 못 보던 가게가 생겼는데,
허름한 듯 한데도 젊은이들이 많아 눈길을 끌길래 발길도 돌려봤습니다.
간이 탁자 위에 중국 보온병과 기본 안주
딱 이렇게 2줄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씁니다.
(앞에 앉으신 남성분 얼굴 가리느라 앵글이;;;)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는 짝태와 해물라면 세트
(이미 저녁을 먹고 배불렀으나, 하나로는 아쉬워서~)
먹태랑 짝태는 어케 다를까요?
짝태는 내장 제거하고 소금으로 염장한 뒤 넓적하게 반건조한 것
먹태는 황태를 만드는 과정에서 꾸들보다는 촉촉하게 말려진 것이라고 하는데.
맛은...비슷했습니다만.
생콩나물이 올라간 해산물라면!
소주 안주입니다!
두둥!
뭔가 정겹네요. ㅎㅎ
첨엔 약간 싱겁고 면도 꼬들꼬들하고, 콩나물도 생이라 뭐야 싶었는데,
술 한잔씩 하면서 국물 깊숙이 담궈둔 콩나물도 익고,
라면도 맛좋게 익고,
마른 새우같은 재료들이 맛을 내기 시작하면서 후반부에 진짜 맛있어 지더라구요.
면 빨리 건져먹고, 소주 한주로 딱인 국물맛이였습니다.
간이주점 한잔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513-16
뭐야? 퇴근길에 혼술한거야? ㅎㅎ 간단하게 한잔하기 좋은곳 같은데^^
해물라면에 소주한잔 좋네요 ㅎㅎ
딱! 제 스타일이군요.^^
@tipu curate
정말 안주로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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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랑 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