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슨 날?] 하늘에서 떨어진 죽음, 수십만명의 시민들이 사망하였다
안녕하세요! @kevindeby입니다.
더위에 유독 약한 저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헤롱헤롱합니다ㅠㅠ
스티미언분들은 역대급 더위를 잘 버텨내고 계신가요..ㅎㅎ?
핵 하면 모든분들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73년 전 오늘의 그 사건....
![atomic-bomb-1011738_640 (1).jpg](https://steemitimages.com/640x0/https://cdn.steemitimages.com/DQmeQNXzZ6uPYV1b2jysEDYnnPMv2n4aNw2NmCB4impLwpf/atomic-bomb-1011738_640%20(1).jpg)
히로시마 원폭 투하
미국이 일본의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
3일 후, 나가사키에 추가 투하 →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
73년 전 8월 6일 히로시마에 투하된 'Little Boy'는 역사상 최초의 살상용 원자폭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후 개발된 핵무기의 위력은 모두 '리틀 보이'를 기반으로 표기했다고 합니다. (이것의 몇배.. 이런식으로)
애초에 이 작전에 대해 여러가지 반발 등이 있었고 심각한 민간인 피해를 우려하여 그나마 그 위력을 줄인다고 하였으나 폭심지 반경 1마일(약 1.6km) 내에 있던 7만 여명의 사람들은 즉사했고 차후 피복 등의 휴유증으로 해당 년도에만 약 14만명의 시민이 사망하였습니다.
![chernobyl-2315056_1280 (1).jpg](https://steemitimages.com/640x0/https://cdn.steemitimages.com/DQmRQMhA6ctkaEKCZ2t8kFuoTbGMMLzMqD7LrjSey58j3Rt/chernobyl-2315056_1280%20(1).jpg)
또한 잔여 방사능 물질에 대한 추가 피폭 등으로 인해 신체가 썩어가 끔찍한 고통 속에서 많은 사람이 사망했고 다방면에서 피해가 속출하여 1990년대까지도 지속 되었습니다.
당시 항복을 받아내야 했던 미국은 상륙작전 진행 시 예상되는 아군의 피해가 너무 컸고, 일본을 군사적 및 정신적으로 완벽하게 무너뜨리기 위해 이 작전을 감행했다고 하는데요.
인류 역사에 있어서 다시는 이런 아픈 역사가 되풀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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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덥습니다......덥다 ㅠ
그나마 나아졌다고 하는데도 숨이 막히네요 ㅠ
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ㅎㅎ
보팅 꾹 누르구 가용~^^
감사합니다~
나눔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
보팅하고 갈게용!
좋은 이벤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