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설겆이
중학교 3학년 큰 아들이
오늘은 개교 기념일이라 휴교를 하였습니다.
오전에 심부름도 하고 할머니가 보내주신 꽈리 고추도 다듬고 하더니 점심을 먹고 설거지를 해주네요.
한달에 한 번은 설거지를 해 주겠다고 말을 하더니 오늘은 두번째 설거지를 해주는 날입니다.
아들이 설겆이 하는동안 저는 커피타임을 즐겼죠.
다 끝내고 가보니 싱크대에 그릇들을 대충 쌓아놓고 설거지통에는 구정물이 그대로 있고 행주도 담겨 있더라고요.
아직은 익숙하게 해내지는 못하지만 엄마를 위해서 설거지를 하고 도와주는 모습이 참 기특합니다.
오월이 이네요.
5월달도 가족모두 건강하고 편한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특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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