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의 꿈 걷기. 현재 진행률 0.1% 🏄🏻‍♂️

in #kr6 years ago

일할 때 남들 하듯이 목표를 정해두고, 성취도를 백분율로 가늠해봅니다.
현재 스팀과 관련된 꿈은 0.1%를 실현했습니다.

율곡 이이의 십만 양병 가설을 이어받아 10만 스팀파워를 희망하는데, 그중 100스파에 도달한 겁니다. 그것도 가입한 지 115일 지나서. 아주 느릿느릿하죠. 갈라파고스의 땅거북이가 부럽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현재 스팀을 매수할 사정과 형편이 안 됩니다. 그렇다고 SMTs를 만들어낼 정도로 잘 알지도 못하고요. 아이디어는 있습니다만, 검증해보거나 실현할 네트워크, 사람이 주변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글로 느릿느릿 마음은 달리 돼 현실은 걷는 겁니다.

이 속도로 1만 스팀까지 도달하려면, 전 늙어 죽습니다만 후손이 저의 꿈을 이어받아 스팀은 다른 스팀을 불러온다는 법칙을 슬쩍 믿어봅니다. 그리고 여유가 생기면 좀 더 꿈길을 걷거나 달려보겠지요.

"스파 받아 뭐하겠노? 스팀을 더 받겠지. 스팀 더 받아 뭐하겠노? 스파를 업하겠지~" 이 법칙은 아마 계속 유효할 듯합니다.

스팀에 걸어보는 이유는 디지털 노마드의 실현 수단으로 암호화폐가 괜찮고, 동시에 콘텐츠 제작을 통해 암호화폐를 벌어들이는 데 스팀잇이 꽤 괜찮은 아니면 지금은 유일한 수단으로 보여서입니다.

실제로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하는 분은 제가 매의 눈으로 모니터링 중입니다. 지갑부터 샅샅이 지켜보고 있답니다. 이거 어찌보면 스토킹처럼 보일 수도 있겠는데. 그보다는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사례를 알아보는 중이고 그중 몇몇 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스팀 시작한 후 아직 돈은 못 벌고, 꿈만 벌어놨습니다. 스팀 벌기 쉬웠다던 태곳적에 왔으면 하는 아쉬움도 조금은 있습니다. 그런 건 흘려보낼 기분일 뿐이고요.

다른 분은 어떠세요? 스팀 믿으세요? 믿으시면 업보팅 합시다. 드디어 마각을!



스팀을 달려보자~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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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Hello joy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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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의 눈 이건 좀 섬뜩한데요. ㅎㅎ

사실 제가 서양인 편견으로 본 동양인 눈 크기에 가까워서 아무리 떠도 매의 눈은 절대 안됩니다. 실눈캐... ㅎㅎ

짱짱맨 출석부 호출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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