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 poem - 오월 맞이
오월 맞이 @jjy
어떻게 억누르고 있었을까
자고나면 솟아오르는
파릇한 열망
앞만 보고 달리는 바람
보리밭이랑은 지레 겁을 먹고
허리춤을 움켜잡는다
쪽박새 눈물까지
부석부석한 산그늘을 적시는 날
가시덤불까지 꽃을 들고 나서자
시치미 뚝 떼고 돌아서서
터져 나온 웃음을 멈추지 못해
두드리는 초록 손바닥
어떻게 억누르고 있었을까
자고나면 솟아오르는
파릇한 열망
앞만 보고 달리는 바람
보리밭이랑은 지레 겁을 먹고
허리춤을 움켜잡는다
쪽박새 눈물까지
부석부석한 산그늘을 적시는 날
가시덤불까지 꽃을 들고 나서자
시치미 뚝 떼고 돌아서서
터져 나온 웃음을 멈추지 못해
두드리는 초록 손바닥
잘읽었어요
콕콕
감사합니다.
콕 콕 ^^
여왕과 함께 행복하세요.
오월에는 열망이 솟아 오르고 웃음이 나는군요. 봄이 느껴집니다.
에메럴드빛 오월은
또 어떤 그림을 보여줄까요
화가의 작품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초록초록
오월은 모든 것을 초록으로 물들입니다.
바라보는 눈도
만지는 손가락도
마음까지도 초록이 되는 계절
행복하세요.
좋은 글입니다 샘
오월의 열망과 정열 모두 샘에게 드리오리다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