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2]여주곤충박물관

여주곤충박물관

요새 기차에서 관심이
곤충으로 빠지신 아드님을 위해
여주에 있는 곤충박물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중간에 네비를 또 잘못찍어서
한참을 헤매다가 일단 휴게소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한참을 달려서
겨우 여주곤충박물관에 도착!

맨처음 들어가면 보이는
표본관에는 다양한 곤충
표본들이 전시되 있었구요

용인곤충테마파크보다는
살짝 시설이 좋지는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마냥 신이난 1인😁

1~3관에서 다소 실망감이
들었는데 여기의 진가는 4관부터
시작이었습니다😉

4관은 정글탐험관인데 어두운곳을
랜턴을 들고 들어가는건데요

군대에서 자주봤던 팅커벨도
찾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더 재밌어하더라구요👀

정글탐험관에서 나오자마자
개미떼가 나타났고🐜

드디어 메인스테이지 입장😂
바퀴벌레, 말벌, 지네 등등
자극적인 벌레들이 한가득입니다

안쪽엔 이렇게 세계에서
가장큰 뱀들이 자유롭게
움직이고 있었네요🐍

한편에서는 장수풍뎅이
배틀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열기가 굉장했네요😂

마지막엔 금붕어 잡기 체험을
했는데요 잡다보니 금붕어한테
미안해서 중간에 그만뒀네요😅

오늘 하루도 만족스러웠던
나들이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