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3]UDC2022 둘째날 후기
UDC2022 둘째날 후기
나름 알찼던 UDC2022 첫째날이
지났습니다😊 둘째날에도 1시간정도
일찍 현장에 도착해서 앞자리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전날보다는 사람이 좀
줄어든 느낌은 있었습니다
첫째날 레이어1, 레이어2의
스마트컨트랙트 내용이 주를 이뤘다면
둘째날은 메타버스, NFT, DAPP
강연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두나무 CLO의 오프닝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컨퍼런스가 시작되었습니다🎉
디지털자산의 규제가 장기적으로는
불확실성을 해소해서 시장의
성장을 가져올것이란 말을 하셨네요
그다음으론 하이브아메리카에서
발표를 진행하셨는데
저희가 아는 BTS 가 있는
HYBE의 미주지역 본사입니다
이번에 두나무와도 손을
잡았다고 하는데요
'레벨스'라는 NFT 합작법인입니다
웹3.0의 확장성을 위해
오너십이코노미를 강조하셨는데요
개인이 온라인상에서 정보제공 및 활동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스팀잇이랑 유사하죠..?😉
월렛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시고
결국 유저가 디지털 공간에서 소비하는
'Time Spent'의 지분을 많이 가져가는
웹3.0 플랫폼이 성장하겠네요
그다음으로는 스포츠 팬덤문화를
블록체인으로 구현한 칠리즈에서
발표를 이어나갔습니다
인상깊었던건 전세계 여러 팀들과도
발빠르게 제휴가 진행중이고
팀토큰 = 거버넌스 토큰이라서
수량을 많이 들고 있을수록
응원가를 직접 고르거나 이벤트를
기획할때 많은 목소리를 낼 수 있다더군요😁
팀토큰 홀더만 샌드박스에서
해당팀의 랜드에만 들어갈 수있는
티켓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국내 NFT 사례로 아기상어도
언급하셨구요
저도 이번 여름시즌
아빠상어2마리 아기상어2마리
민팅받았습니다😉
FP가 많이 올라주길...🤗
한국시장 진출에도 노력할것이며
규제에는 꼼꼼하게 준비하겠다네요
아... 애증의 저스틴선...😂
널 좋아해.. 하지만 싫어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해..
저스틴선이 트론재단에서
물러난 이후 DAO형태로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는 내용인데요
디파이 TVL만 보면 2위인데
시총은 그보단 낮아서
저평가되었다고 하네요
아니 그래서 스팀잇은 인수해놓고
왜 말안마디 안하는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아 보이는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인 USDD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메이저 스테이블로 만든다는데
테라 이후로 더이상의 피해자가
없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제가 관심있게 보던 프로젝트인
헬륨에서 나왔습니다
LoRaWAN(Long Range Wide Area Network)
으로 IOT서비스를 운용할수 있는데
이때 핫스팟을 제공하는 개인에게
헬륨(HNT)을 지급하는 모델입니다
저도 이거 채굴해보려고 밥캣마이너300
결제까지 누르기 직전에 한국은 채산성이
그닥이라는 후기를 보고 마음을
접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규격에 맞는 모델로 주문했을때
429달러 정도 한다네요
채굴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핫스팟이 촘촘할수록 채산성이
좋아진다니 앞으로는 점점
좋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순히 핫스팟을 제공하면
코인이 채굴되는게 얼마나
혁신적인가 감탄했는데요
실제로 산호세에서 헬륨으로
통신망을 구축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재정지원에 쓰인다고 하네요
점점 범위를 넓혀가는 헬륨네트워크
5G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자체메인넷에서 이번에 솔라나 체인으로
마이그레이션함으로써 얻는 이득에
대해 설명해줬습니다
왜 굳이 솔라나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메타버스하면 바로
먼저 떠오르는 샌드박스입니다
샌드박스위에서 이뤄지는 각종
프로젝트 설명이 진행됐구요
디센트럴랜드, 제페토와도
연동되는 방안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가 있다고하네요
이틀차 역시 밥심으로 들으라는
느낌의 푸짐했던 도시락😂
점심먹고 로비에서
@happyberrysboy
@realmankwon
님을 만났네요
너무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열릴 UDC에
스팀잇 개별부스를
잡거나 강연에 오르시는 날이
오기를 바라겠습니다🤗
오후에는 솔라나 DAPP중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스테픈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기존 유저의 이탈을 막기위해
노력중임을 강조했습니다
저는 M2E를 해보진 않아서 나중에
유안이가 걸으면 그때 좀 해볼까 합니다😀
어느새 업력 6년차라는
플레이댑의 로블록스
연계소식이 있었구요
갈라노드로 유명한 갈라게임즈에서
나와서 발표자료없이 두런두런
동네형님마냥 얘기를 했습니다
소주 30잔 마신얘기랑..
자기가 지난번에 왔을때 더웠단 얘기랑..
여기서 모니터 큰거 전시용으로 샀는데
다시들고가기 뭐하다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한테 나눠준다 하대요🤣
갈라노드 1개 줬으면..🤩
그다음 역시 메타버스로 유명한
디센트럴랜드의 발표가 이어졌고
마스터카드 NFT로 메타버스내에서
결제도 가능하다는 소식이네요
카드사도 블록체인에 진입중입니다
마지막 패널토론은 트래블룰에
대한 얘기였는데 베리파이바스프,
FTX, 업비트투자자보호센터, 크립토닷컴
등 트랜잭션 분석업체 및 글로벌 거래소의
질의 응답이 이어졌습니다
국가마다 얼마이상 보내면
트래블룰이 적용되는 임계치가
달랐고 AML(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중임을 강조했습니다
불편하더라도 규제가 선행되어야
산업성장이 이뤄진다는 내용입니다
어느덧 모든 세션이 끝나고
경품 추첨 시간이 왔습니다🤩
설문조사를 마치면 추첨번호가
부여되는데요 저는 215번!
제번호는 한번을 불리지 않았고
제일 원하던 맥북프로는
결국 다른분 손에 돌아갔네요🤣
UDC2022를 마치고 나서
하늘이 이뻐서 찍어보았습니다
이번에 여러 업계분들과 대화를
나눌수 있어서 좋았고 같이
크립토윈터를 함께 이겨나가는 점에서
끈끈한 전우애마저 느낄수 있었네요👍
다음번 UDC에는 겨울이 가고 크립토시장에
봄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워우 이번에도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안가보신 분도 뭐 이정도면 가본느낌..!!? ㅎㅎ
어제 제대로 인사 못드리고 왔네요 ㅠㅠ
또 기회되면 한번 봬요..!!!
네 조만간 또 뵐수있을것 같습니다 ㅎㅎ
스팀이 다시 메이저 100위권 안에 들때까지 함께가시죠👍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