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냉동 진공 패킹 보관한 원두의 실제 추출과 효과
[COFFEE] 냉동 진공 패킹 보관한 원두의 실제 추출과 효과
지난 몇 가지 스티밋 포스팅에서 커피 원두를 오래 보관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드렸습니다. ^^ 진공 및 냉동 보관을 통해서 오래도록 보관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죠. 오늘은 그렇게 실제로 보관한 원두를 직접 추출해서 맛을 보고 관련 내용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COFFEE TIP] 커피 원두를 오래도록 신선하게 유지하는 가장 훌륭한 방법
https://steemit.com/kr/@indend007/coffee-tip
[Espresso Session] CRYOGENICS(저온학) : 생두와 로스팅 된 원두 동결의 장점 I부
https://steemit.com/coffee/@indend007/espresso-session-cryogenics-i
이번에 사용한 커피는 제가 약 3주 전 포스팅한 "호주 스몰배치 로스터의 골든 티켓(Golden Ticket)" 블렌딩입니다.
나름의 세팅으로 잘 추출된 에스프레소는 꽤 독특하고 즐거운 맛을 내어줍니다. 케냐 키암부와 과테말라의 후에후에테낭고의 블렌딩인 이 커피의 컵 노트는 "Fruit cake, brandy butter, stewed plums, macadamia brittle" 인데 특히 마카다미아, 버터의 캐릭터가 두드러지면서 꽉찬 플레이버를 느끼게 만드네요.
★ 지난 골든 티켓 시음 후기 : https://steemit.com/kr/@indend007/small-batch-golden-ticket
지난 번 댓글에서 오래된 원두는 "이산화탄소의 휘발이 일어나 드립 방식으로 추출시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줄어든다"라는 의미의 언급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일단 에스프레소 추출에서는 부풀어 오르는 현상을 직접 관찰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가스와 아로마 성분들의 존재를 유추해야합니다.
일단은 크레마(Crema)라고 불리는 이산화탄소가 섞인 커피의 거품층을 보는게 가장 쉽습니다. 실제로 추출한 커피에서도 훌륭히 크레마가 잘 나타나고 있구요. 실제로 마셔본 커피도 지난번 시음을 했을 때와 같이 거의 같은 훌륭한 맛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추출하기전 실온의 물을 준비해 미리 해동을 시켜뒀구요. 해동하실때에는 팩 자체로 오픈하지 말고 해동하셔야 합니다. 만약 해동을 하지 않고 바로 팩을 오픈하면 수증기 응결로 원두가 눅눅해지는 상태로 변하게 됩니다. 이런 결로 현상이 생기면, 원두가 그라인딩 될 경우 평소와는 다른 형태로 그라인딩이 되기 때문에 특히나 에스프레소 추출에서는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마 로스팅한지 한달 가까이 된 커피라고 믿기는 어려울 정도가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 여튼 이렇게 보관을 해두시면 정말 신선하게 오래도록 드실 수 있습니다. :)
지난 댓글 통해 주신팁 감사합니다. 양을 늘려서 소량 고농도 추출하는 것이 신의 한수였습니다. 더불어 저의 코인들이 무럭무럭 자라나 에스프레소 머신을 가질수 있기를 기원하며, 두번째 사진 앞에 군침을 흘립니다. 츄릅..(너무 사진이 자극적입니다!ㅎㅎ)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사실 조금은 부족합니다만, 실제로 Naked 샷이라고 부르고 있으니 이름자체로도 자극적이긴 합니다. ㅎ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하시는데 조금의 보탬이 되고자 보팅드립니다. ㅎ
'머신을 위한 작은 골든티켓' 감사히 받겠습니다ㅎㅎ 사진명칭이 naked라니 몰랐네요;;
꿀팁 감사합니다 ㅎㅎ
진공 실링기 있으시죠? 잘 실링하셔서 냉동고에 예쁘게 보관하면 와인 셀러 디스플레이보다 더 멋집니다. ^^ ㅎㅎ 아예 원두 전용 냉동고를 하나 살까 싶습니다.
네 스테이크 고기 에이징할 때 쓰는거 쓰면 되는거죠? ㅎㅎ
^^ 네 맞습니다. :) 드실 때는 따뜻한 물에 담궈서 해동 시키시고 드시면 됩니다.
#SaveCoffee. ☕💚
This is my coffee garden, who knows you like it. 👇😄
https://steemit.com/indonesia/@dyanahmed/melirik-kebun-kopi-aceh-aceh-coffee-garden-indone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