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o의 동그라미 일기 2018. 9. 1
방에 2명이 새로 왔네
시끄럽다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
언젠가부터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면
나는 어떤 모습일까
나를 본다
낯설은 남 속에서
간단한 일상을 보면
대개
사람 마음이 보여
많은 걸 알 수 있다
일정한 공간에
사람이 들어오니
좀 복잡하게 보이기도 하고
따뜻해 보이기도 한다
낯설음이
좋은 이웃으로
그리운 사람으로
나 또한 그래지길 바라며
조심스레
같이 사는 길을 걷는다
피해주지 않으려고
아프며 애쓰는 모습이
안타깝게 보여지지 않도록
편하게 아프고
아픈 모습 보여 주어야 한다
왜
그런 게 그렇게 힘들었을까
지금도 힘들지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얼마나 사람은 다른지
신비스럽다
오늘도
새로운 너를 보며
나를 보는 오늘
그래서 좋은 날
Perfect shot
lovely shot 📷 my dear lovely friend.hooo.👸 I always follow you, please support me. Thank you
후님 저 다녀가요....
새로오신 분들이랑
즐거운 하루 이시길 바래요~~~
우울한 마음 시간 걸리죠
그래요
억지로 안그런 척
사는 사람들
병에 걸린답니다
잘 지내세요
고맙습니다
새로우신 분과 조촐하게 새우깡 안주에 콜라를 술삼아 즐거운 단합대회 한번 하시길...오늘도 좋은날 되세오.
왔다갑니다.
즐거운하루 보내시길바라요...hooo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