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o의 동그라미 병상일기 2018. 4.8
7시30분 아침
병실 문 드르륵
식사요
밥
가만히 들여다 본다
하얀 밥
멸치
야채사라다
된장국
늘 먹던 반찬
밥
언제부터인지
잘 먹지 못한다
물끄러미
밥상 다시 본다
먹지 못하네
눈물 조로록 주루룩
오늘 밥을 감사히 먹으며 행복하다
먹을 수 있는데 1년이 걸렸다
힘든시간이었다
7시30분 아침
병실 문 드르륵
식사요
밥
가만히 들여다 본다
하얀 밥
멸치
야채사라다
된장국
늘 먹던 반찬
밥
언제부터인지
잘 먹지 못한다
물끄러미
밥상 다시 본다
먹지 못하네
눈물 조로록 주루룩
오늘 밥을 감사히 먹으며 행복하다
먹을 수 있는데 1년이 걸렸다
힘든시간이었다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잘드시고 부디 건강해지시길 맘속깊이 바래봅니다
늘 먹는 밥이라 소중함을 지나쳐버리는 것 같아요
후님의 글을 보고 다시 한번 밥의 귀함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very nice pic dear friend
더 건강해질겁니다!! 후님^^
편안하고 즐겁게 식사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꽃그늘에서 도시락도 먹고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건강을 생각하셔서 맛나게 드시길~~♡
휴...
식사하시는대 일년이 걸렸다니..
안타까워요...
꽃샘추위에 날씨가 겨울 같습니다
힘내시고
홧팅합니다^^*
뭐라고 적어야할지...
그래도 어쩌면 댓글 하나가 힘이 되지 않을까해서
남겨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호님~
내일은 덜 아프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