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바쁨

어제 큰 녀석이 먹던 약을 하나 먹고 잔 후 좀 괜찮아진거 같다. 그래도 병원을 들려보려고 근처 병원들 오픈시간을 보려고 했더니 석가탄신일이라고 다 휴일 ㅠㅠ

한군데 연곳은 동네에서 좀 별로란 이야기가 있는 병원이라 가기가 망설여졌는데 그냥 약이나 타 놓을려는 생각에 가봤더니... 사람이 사람이... 도저히 기다릴 엄두가 나지 않아 뒤돌아 나오고 근처 약국에 가서 비강세척기나 하나 사가지고 왔다.

집에 찾아보면 감기알약들은 있을테니 그걸로 좀 해결해 보고 연휴동안 꾸준하게 비강세척이나 좀 해야 겠다.

집에 오자 마자 식염수로 한번!!

그래도 상태가 어제보다는 괜찮아 막내 데리고 결혼식에도 좀 다녀오고 이거저거 좀 했다.

저녁은 와이프가 사다 놓은 떡볶이 밀키트에 이거저거 좀 더 넣어서 해결!!

내일 오랫만에 휴양림을 가는데 비 소식이 있다.
내일은 도착 후 계속 휴양림 내에 있어야 할 듯 싶다.

몸상태가 메롱이니 어제 오늘 스테픈은 강제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