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지속
폭염이 계속 되고 있다.
종일 사무실에서 일을 한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새삼 느끼고 있다.
점심시간 밖에 나가는거 자체가 두려운 날들인데 점심을 먹으로 나가면 건물 출입구를 나서는 순간 숨이 턱 하고 막힌다.
요즘 머리 자르는 시기를 놓쳐 머리가 꽤 긴데 그로 인해 더 덥게 느껴진다. 목덜미를 살짝 덮는 뒷머리가 그렇게 더울 수가 없다.
예전에 머리 길었을때 어떻게 다녔는지 지금 생각해도 대단하다.
요즘 집 에어컨은 사람이 없을때를 제외하고는 풀 가동이다.
예전엔 잘때는 그래도 선풍기만 키고 잤는데 요즘은 거의 불가능!!
약하게라도 밤새 틀어놓고 잔다.
오늘 같은 날 아내는 막내와 막내 친구들 그리고 그들의 엄마들과 수영장을 갔다.
아침 오픈하자마자 갔는데 폐장할때 올려나 보다.
문제는 아내가 개인사정(?)으로 물에 못 들어간다는 것!!
아까 전화했더니 죽을거 같은 목소리에 걱정이 된다.
막내 녀석 엄마 생각해서 좀 일찍 오지 ㅠㅠ
이따 비소식이 좀 있던데 시원하게 좀 내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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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시간은 폭염 !!
열대야도 계속 이지만
밤에 부는 사람은 제법 선선한 느낌도 듭니다
비는 아직 이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