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퀴버

in #krlast month (edited)

트레일런을 하고 스틱을 구매하면서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물품이 있었는데 이번 대회때 살까 말까 고민 끝에 구입하게 되었다.

사실 지난번 대회때 구매할려고 했으나 망설이다 배송기간을 놓쳐버려 대회 끝나고나 배송이 될거 같아 그냥 참가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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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긴 녀석인데 뭐에 쓰는 용도인고 하니 트레일런이나 등산을 할때 스틱을 넣는 용도로 사용되는 녀석이다.

이 사진만으로는 쉽게 감이 안오는데 이 사진을 보면 감이 팍 올게 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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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화살통이라고도 불리는 녀석인데 이렇게 트런 베스트에 연결을 한 후 때에 따라 스틱을 넣고 빼고 하면서 쓰는 용도이다.

주로 달릴 수 있는 주로나 내리막에서 스틱을 넣고 쓰는데 지난 대회때는 달릴 수 있는 주로에서 스틱을 손에 들고 뛰었다.
이게 초반에는 상관없는데 뒤로 갈 수록 손에 뭘 들고 뛴다는 것도 힘들고 지친다.

결국 이번에 구매하고 대회때 처음 사용해 봤는데 만족감은 100% 정말 잘 사용했다.
이번에도 없이 뛰었다면 뛰었겠지만 이번 대회가 뛸 수 있을만한 주로가 많아서 효과가 더 좋았던 듯 하다.
단점이 있다면 살로몬브랜드에서 나오는 베스트에만 장착이 가능하고 또 살로몬 브랜드내에서도 2종류의 모델에만 장착이 가능하다.
이것 때문에라도 베스트는 살로몬을 계속 사게 될거 같다.
살로몬 베스트가 진짜 편하다.물론 가격은 ㅠㅠ

달리기를 하면서 장비에는 욕심이 없었는데 대회를 참가하고 그러면서 하나둘 생기는 것 같다. 단, 장비에 대한 욕심이 아니라 필수 장비는 좋은 것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단적인 예로 달리기를 하다 보니 옷에도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옷에 투자할 돈을 신발에 투자하는게 훨씬 줗다.

나 같은 경우 옷에는 거의 투자를 하지 않는편이다. 주로 대회때 주는 기념품을 입거나 알리에서 파는 만원언더의 의류를 입는편이다.

투자를 하더라도 제대로 된데 돈을 쓰는 것이 더 건강하게 오래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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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생각하면 스틱 가방 이내요 !!
특정 살로만 브랜드의 조끼를 입어야 하내요 ;;;
호환성을 많이 늘려 주면 아주 굿 이겠는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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