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글.세(사진과 글이 있는 세상)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
안녕하세요. 스친여러분 켄스타입니다.
사진을 통해 생각을 전달하는 포스팅입니다. 오늘의 제 동선을 따라 함께 생각을 음미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정말 우연히, 약 9년 동안을 한 동네에 살면서 전혀 모르던 그러나 아주 훌륭한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른바 18세기 초기 정착했던 한 가족이 살던 곳입니다.
오두막에서 본 전경입니다. 탁트인 뷰. 18세기에 자신의 나라를 등지고 불모지에 도착한 가족들은 이곳에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가 궁금해집니다.
와인 저장소의 입구입니다. 서구의 문화가 와인의 문화 이기는 하나, 아마도 와인으로 고독감을 이힗으려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아래는 내부 전경입니다.
저장소 내부에서 본 바깥 풍경.
손수 오두막을 짓고, 거처와 가족들의 방을 만들고 장래를 걱정해야 했을 한 가장의 마음이 오버랩됩니다.
오두막 주변을 스케치 해봤습니다.
집내부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음식을 만들수 있는 각종 도구들 그리고 다리미까지.
지금은 안틱이지만 그 당시에는 꼭써야 했던 식기들.
방내부의 모습들을 스케치 해보았습니다.
그후 100여년이 흘러 도시는 더욱 번화 해졌습니다.
그들의 움츠렸던 꿈들이
100여년 이라는 역사의 잠속에서 깨어
희망 섞인 마음으로 한눈을 살며시 열어봅니다.
그간 바랬던 풍요로움이 이루어 졌습니다.
'하지만 현대인은 따뜻한 마음을 잊어 버렸습니다'
그런 생각이 문득 듭니다. '앞으로 백년 후에는 또 어떤 것을 얻고 어떤 것을 잃을까?'
유적이군요! 그때의 사람들은 어떤 마음이었을지 궁금합니다.
대단한 개척자 정신의 소유자들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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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초라니... 엄청 오래된 곳이네요!!
물건 하나하나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듯...
네. 그때의 숨결이 살아있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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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 멋지네요. 점점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서 문화는 물론이고 정서 변화가 적응이 안되기 시작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변화가 지구의 자전속도 만큼 빨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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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분위가 납니다~^^
자그마한 박물관 같은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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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소품하나하나에 추억이 담겨있을것같아요
사진이 정말 멋집니다:-D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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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땅을 개척한 사람들의 유적같은 셈이군요.
개척 정신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맞습니다.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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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읽고 내려오다 마지막 세문장에서 마음이 쎄~~해지네요.
마지막 조각을 보면서 그런 감정이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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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집 터 보고 공개돼 방치된 공간인 줄 알았더니 유적지군요 +_+
유적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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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농촌에 가서 집짓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인지 저 집에 사시던 분들이 부러워요. 그런데 인형은 왠지 다 무섭습니다.
옛날 인형들이 좀 무서운 감이 있죠. 저도 전원 주택이 참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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