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머 된지 8일차 ] 친구의 핀잔으로 울적해진 기분을 달래며...

in #kr7 years ago (edited)

기대감 불안감반 시작한 스팀잇 , 처음 가입부터 지금까지
벌써 8일의 시간이 흘렀다.
처음 100팔로워 축하 포스팅부터 처음으로 받았던 보팅 수익
그리구 스팀파워업까지 모든게 낯설었는데
이제는 나도 가끔은 새로온 뉴비들이 질문하면
곧 잘 아는 것을 대답해 주곤 한다.
처음 1~3일은 정말 열심히 포스팅 했던것 같다. 홍보도 열심히하고
그래서인지 요즘 블로그 파도 타다 보면
친숙한 아이디들도 많이보이고 가끔 아는척 해주셔서
반갑다. ㅎㅎ

최근에 나와 친한 친구에게 스팀잇 소개해주려다가 쓴소리를 들었다.
자기가 인터넷 검색해봤는데 다단계 아니냐고 애써 부인하려고 했다가 실상
틀린말도 아니라서 그냥 풀이 죽어서 아무말도 못했다.
나보고 그 시간 있으면 공부나 더하란다....
고집이 쎈편이라서 친구의 말 들을 것도 아니지만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친구가 오해하고 있는 그런 SNS는 아닌데...

열심히 하고 있다고 괜히 친구 핀잔 듣고나니 주변에
혼자 스팀잇 하는 것 같아서 쓸쓸해지는 하루네요...

저처럼 혼자 스팀잇 하시고 있는 뉴비분들 언제나 환영합니다.
혼자하는것 보다는 그래도 같이 소통하면서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 안올리려다가 혼자 기분도 그래서 글 올려봤습니다.
다들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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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는 자기 돈 내고 물품을 구매하든 사람을 가입시켜야 하는거고 이건 좋은 글을 나누면 보상도 받고 일기장처럼 쓸 수 있는건데 전혀 다르죠. 왜 다단계 얘기가 나오는지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여하튼 실망하지말고 가즈앗!!

마음에 깊이 담아두는 성격 아니라서 아마 오늘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 것
같습니다. 조선생님 오늘도 퐈이팅하고 가즈앗~~~입니다!

나중에 그친구분도 스팀잇의 진가를 알고 가입할 날이 꼭 올거에요!

앞으로 보편화되면 페이스북처럼 알려질 날이 올까요??

1년 뒤에 부자가 되어 밥 사주면서 구박해 주시면 됩니다.

블로그 돌아다니다 보니 지인들과 같이하는분들 계시길래 혹시나 해서
말한 제가 실수네요. 혼자 스팀잇하면서 스티머분들과 친해지면서
소통하는걸로 위안 삼아야 할 것 같아요.

다단계든 아니든, 웹서비스 특히 SNS는 사람수가 곧 수익이잖아요. 스팀도 마찬가지니까 그걸 금전으로 꼬시는거구요. 아직은 이래저래 페이스북같은 SNS에 좀 밀리지만, 광고로 얻는 수익을 투명하게 나눠준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성장가능성이 보입니다. 지금 베타임을 감안해야하기도 하구요.

그렇겠죠?? 나중에 와서 한다고 해도 제가 진짜... 안도와주려구요.
잘 알아보지도 않고 ㅠㅠ

저는...코인하는것 자체도 얘길 못해요. 그냥 냅다 사기라고 하는데, 전통적으로도 금융으로 얻는 수익이 어마어마한걸 왜 코인에만 이상하다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랑 비슷한 처지인것 같네요. 저도 친구에게 입 열었다가 좋은 경험했네요.
orlein님도 저와 같은 경험 있으셔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으셨음 합니다.

그냥 생각만 하죠~ 제가 스팀잇을 하건 코인투자 성투를 하건... 잘 하면 제 자산만 쌓이잖아요. ㅎㅎ 너무 심려치마시고 즐기세요. 아참 그리고 다단계의 나쁜 특징 중에 가장 큰건 후발주자의 돈을 뜯어먹는다는 점인데 저는 일주일전에 스팀잇에 가입하고 한푼도 안집어넣고 글만 쓰고있어요. ㅎㅎㅎ;;; 다단계랑 스팀잇을 비교하고싶으시면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ddk 한번 보세요. 재밌는 만화인데 설명 잘해놨습니다.

제목부터 자극적이네요.
시간 나면 꼭 챙겨 볼수 있도록 하겠습니다^_^

ㅎㅎㅎㅎㅎㅎ나중에 그친구가 그럴거에요
왜 그때 같이하자고 안했냐고~

그럴날이 오겠죠?? 이러면 안되는데 그런날이 와서 뭔가 으스대면
친구에게 약올리고 싶네요. 뭔가 통쾌할 듯...

요즘은 가상화폐의 '가' 자만 들어도 '너 도박하니?' '다단계 아냐?' 라는 말 듣기 일쑤죠..ㅠㅠ

사람들의 인식개선은 아직 스티밋이 대중화 되지 않은 시점에서 입문한 우리들의 사명이라생각해요.

화이팅합시다!

수업 마치고 친구 만나서 이야기했는데...기분 울적해서
그냥 혼잣말로 스팀잇에 글올리네요.
다단계라도 꼭 그렇게만 나쁜게 아닐텐데 한국에서는 너무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
같아서 괜히 말하면 트러블 일어날까봐 혼자서 참았어요.
yhna님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부가 국민을 겁주는거라고 생각해요 ㅋ 하지만 전 세계적인 흐름을 무시할수 없겠죠?

거래소 폐쇄 관련 뉴스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폐쇄하기까지 관련 법안 제정하는게 쉽지 않겠죠. 아직까지는 폐쇄 안될꺼라는 생각이
더 강합니다.

이제 8일이셨어요?ㅎㅎ 저는 왜 마치 오래된 지인처럼 해피님이 느껴졌죠?ㅎㅎ 그만큼 자주 들려주셔서 그런것 같습니다!!ㅎㅎ

친구에게 스팀잇을 소개하기란..정말 어렵죠..저도 다단계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훗날 엄청난 자산이 되고나서 자랑스럽게 보여주세요!ㅎㅎ그때쯤이면 세상 사람 모두가 스팀잇을 알고있긴하겠네요^^

그래도 정성스럽게 블로그 꾸며가면서 스티머분들과 소통하는게
효과는 있었나봐요 홍열님께서 가까운 지인으로 느껴졌다니 뭔가
보상 받는 기분이드네요. 앞으로 자주 놀러 가겠습니다. 응원 댓글 감사합니다.

해피바이러스님 욕보셨네요 ^^ 애공.......그래도 전하려고 하신 마음 참 좋습니다. 그 친구가 들어와서 내게 직결되는 이득이 있어야 다단계죠.
0.01..또는 0.00의 보팅? 해피님이 아직 여기가 얼마나 다른 곳인지를 실감 못하셔서 말에 힘이 부족하실거에요.
그냥 여기서 환전하셔서 밥을 사시는게 최곱니다.

같이 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소개한것 뿐인데...
한번 핀잔 듣고나니 뭔가 소심해져서 다음번에는 지인들에게 소개하는게 소극적으로
변하게 될 것 같아요. 혼자서 울적해서 쓴글인데 방문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친구에겐 나중에 잘됬을 때 말하는게 답인거 같네요!!!

힘내세요!!!^^화이팅!!!

친한친구라서 걱정이 많이 됬나봐요.
그냥 앞으로 말 없이 홀로 해야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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