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야생화 터래난초
타래난초는 전국의 산야에 분포하는데요
타래란 뭉쳐놓은 실이나 노끈 따위의 뭉치를 말하는데
꽃줄기가 그렇게 생겨서 타래난초라고 한답니다
실타래같은 줄기를 따라 나사처럼 빙빙 돌아가며 꽃이 핀답니다
타래난초의 꽃말은 소녀,추억이라네요
타래난초는 무덤의 잔디밭에 잘 자라는데 이 꽃을 잘 떠다가 심어도
자라지 않는다고합니다
그것은 타래난초가 자라는 잔디밭의 뿌리에 공생하는 박테리아가
같이 자라기 떄문이라 그렇다네요
정말 신비한 꽃입니다
출처 다음블러그
망자가 이승에서 못다한 후손 사랑이 마음에 걸려
저승으로 가지 못 하고 이승에 남아 108 번뇌를 하나하나
꼬아가며 후손의 행복을 빌어주고 구천길로 임하는 망자의
갸륵한 사랑 이야기 입니다.
주로 무덤가에 피어나는 타래난초는 한해에 30 ,40 개 정도의
번뇌를 실타래 처럼 108번 꼬기를 마치려면
통상 3 ,4년정도 걸리는데108번을 꼬고 나면 타래난초는 더 이상
같은 자리에서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망자는 한을 풀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이승을 떠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출처 다음블러그
야생화나 야생식물이 어디에 효능이 있다고 하니 하나도 남아 있지
않는다고합니다 쇠뜨기,쇠비름,닭의장풀등이 당뇨에 효능이 있다하니
그 많던 풀이 들판에 잘 보이지도 않는다고하는데요
채취는 적당하게 필요한 만큼만 채취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타래난초도 보음,보약,해열,허약체질,당뇨에 효험이 있는데요
한방에서는 반용삼이라고하여 쓴맛과 단맛이 나는데
토혈,편도선염,당뇨에 효능이 있어 사용한답니다
꼬고~ 또 꼬고... 참 신비스런 타래난초군요!!
글쵸..
비비꼬면서 피는 꽃이라니 ㅎㅎㅎ
너무 신비로운 꽃이네요^^
더 신기 한건...
뿌리에 자라는 박테리아랑 공생 관계래요 ㅎㅎㅎ
전국 산야에 분포하는데 전 왜 처음 볼까요 ㅎ
ㅋㅋㅋㅋ
주위깊게 안보면 안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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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꽃에 담긴 이야기는 누가 지었을까요 얼핏 들으면 정말 꽃과 연관성이 있어 보이는 사실처럼 느껴집니다
ㅎㅎㅎ
오래전부터...
삶의 중앙에서부터 전해오는 이야기죠 ^^*
타래난초가 이렇게 생겼군요.
덕분에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08번뇌.....정말 망자의 사랑일것 같은 꽃이네요.
그러게요..
어찌 꽃도 비슷하게 생겼어요 ^^*
들에서 자주 보던 꽃인데 자세히 보니 정말 많이 꼬였네요.
글쵸..
저도 저렇게 꼬인지 몰랏어요 ^^*
타래라는 뜻이 그런 뜻이였군요~ㅎ
ㅋㅋㅋㅋㅋ
옛날용어들이 이제 자꾸 잃어 버리는 것이 많습니다^^*
일반 잡풀이라도 몸에 좋다고 하면....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