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따르릉 비켜나세요.

in #kr6 years ago

2018.06.17.@gilma입니다.

본의 아니게 열심히 달리고 온 @gilma입니다.

집 앞에 있어서 항상 신기하다 신기하다 외쳐댔던 따릉이에 처음으로 앉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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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1천원, 2시간 2천원입니다.
기본 1시간 or 2시간을 선택해서 어플에서 결재하면... 자전거 화면에 입력하는 인증번호를 보여줍니다. 그 번호를 자전거에 입력하면 락 해제!!

엄청 쉽더라구요!!

2천원을 지불하고 2시간을 빌려 밤이 늦은지도 모르고 신나게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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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km를 달려서 한강에 도착했습니다. 저기 멀리 롯데타워가 보이시나요?! ㅎ

편도 11km인 거리라.. 집으로 돌아가니 23km정도를 달렸더라구요!! ㅎㅎ
달밤에 완전 땀 뻘뻘 흘리고 피곤했어요..ㅋㅋ 집에 도착해서.. 따릉이 반납하고 편의점에 앉아서 맥주도 한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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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만났던 자동차극장!! 정말 멋지고 좋아보이더군요!!
어떤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행복한 주말오후되세요~^^

열심히 달릴 수 있는 운동복을 걸쳐주신
@cheongpyeongyull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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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따릉이 한번 타보고싶은데 가격이 이렇군요! 자전거를 타긴하는데 똑바로 가질 못해요.. ㅋㅋㅋㅋ 사람 많은 곳이나 차 다니는데는 넘나 무셔워서 도전을 못하고 있어요.

힐링되는 밤. 이었겠어요^^

네~ 밤바람이 정말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자전거를 하나 사야할까봐요!

화이팅 입니다. 길마~님

나름 따릉이 매니아로서 반가운 포스팅이네요:)
따릉이 정말 좋아요~~~~

자동차 극장 참 궁금해요.
어떤 분위기 인지
요즘 같은 밤에 시원하고 좋을 것 같은데
막상 가본적은 없습니다.
남은 휴일 편안하세요.

따릉이 좋죠~^^

파이팅 입니다 ~! 길마님

일단 반납하고 맥주한잔했다는 글이 엄청 시원하게 마셨을거 같아요 ㅎㅎ
따릉이 좋은거 같네요 가끔 따릉이 타고 다니는 학생들보았는데
저도 나중에 이용해보아야겠어요 물론 여름지나고요 ㅜㅜ
길마님 즐거운 저녁시간되세요^^

아무리 자전거래도 23km면 대단한 거리 아닌가요~
남은 일요일 저녁 잘보내세요~

자전거 안장이 고정이 안되어서 조금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뭐 자전거로 달리는데요 뭐. ㅎㅎ

따릉이 진짜 최고임
가격도 싸고
따릉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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