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어린이집 보내고 찾은 여유 ^^

안녕하세요 스팀잇을 사랑하는 @eunstar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나쁨이라고 하는데 햇살이 너무 좋은날입니다.
오늘따라 어린이집에 잘가서 엄마는 기분 좋아졌어 ^^
미세먼지는 나쁨이지만, 창문을 다 열고 청소를 하니 아주 상쾌합니다.

혼자 삼겹살 파티를 했네요 같이 먹을까요?

아이가 없으니, 창문 다열고 환기잘시켜놓고, 삼겹살을 신나게 굽기 시작합니다.

노릇노릇 맛있게 익어가는 삼겹살입니다.

양파의 매운맛을 없애기 위해 찬물에 담가 놓았어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쉐프들이 하는걸 봤어요

삼겹살과 오리 훈제를 구웠어요
처음에 오리훈제만 먹으려했는데, 양이 너무 작아 삼겹살까지 손을 댔죠 ^^

양파는 물에서 건져 물기를 제거하고, 그릇에 담아주세요^^

무우순도 깨끗히 씻어 그릇에 담아주세요 ^^

맛있는 한상 차려졌네요
딸아 미안해 너를 보내고 엄마 혼자 만찬이구나...
청소를 한후, 삼겹살에 맥주한캔하니, 세상 부러울것이 없는 하루입니다.
낮술이라 그런가 한캔에 알딸딸함이 느껴집니다.
혼자 맛있게 야채와 함께 맛있게 먹고 즐긴하루입니다.
집에서 먹는 혼술도 괜찮네요
다음번엔 창가에 앉아 한잔의 여유 즐겨야겠어요

우리 스티미언 회원님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ita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