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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천운님의 “고래 고래”에 대한 답글

in #kr7 years ago (edited)

내가 이야기를 잘 꺼낸것 같군요.
난 사실 능력있는 우리의 젊은이들이 스타로 발돋음하는것을 보고 싶었던 지금도 그런 생각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사실 그간 나는 코인투자에는 관심이 없어서 투자에 관한 글은 거의 읽지를 않았습니다.
사실 읽어도 뭔 말인지 모르니 그럴수밖에 없었습니다. 요즘은 업비트 출현 이후 옆에서 자꾸 전화기를 꺼내서 보는 지인들을 보면서 뭐야 하니 이런겁니다. 그래 그러면 나 도 좀 해줘봐 해서 들여다 보니, 역시 마음가는데 몸도 간다고 조금씩 투자에 관한 글도 관심이 가더군요.
그러다보니 율님이 아무리 와서 누구글이 좋더라 해도 그래요 그런가 하는것이 이제는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데 어렵기는 여전하네요.
그래도 폭넓게 읽어보려는 자세는 필요하다 싶어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왕 이야기 나왔으니 말인데 스타는 영웅은 반짝 하고 사라지는것 은 아니라고 봅니다. 꾸준한 노력과 성원이 있어야겠지요. 그런면에서 올드스톤님이나 크레옵님 모두 훌륭하시군요. 이토록 훌륭하신 분들이 조금만 더 끈기 있게 임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고 투자자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존중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농사지을 토지를 늘리는 일이 여기서는 투자라고 봅니다. 그러면 투자자에 대한 존중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입장에 차이는 있겠지만 내가 보기에 @clayop님이 보는 투자자에 대한 시각은 온화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clayop님이 약간의 사고 전환을 해서 앞장 서 주신다면 자꾸 쥐려고 하고 보호막을 치려는것에서 조금은 누그러
들것이고 그렇게 되면 여러 스티미언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극단적인 논리는 결국 파생 상품을 만드는것이 아니라 파탄을 만드는것이라고 보기에 꺼내보는 이야기입니다. 어떤것이 옳고 그르다는 답이 없습니다. 죽기 살기로 싸우면 결국 죽습니다. 오늘 사자성어로 올린 오월동주 [吳越同舟]라는 말도 있는데 우리가 적도 아니고 부모를 죽인 원수도 아니고, 비온뒤 땅은 더 굳는다 하니 비한번 뿌렸다 치고 단단해진 마당에서 신명나게 놀아보는 kr커뮤니티가 되었으면 합니다.

진다고 져 주었다고 진사람이 다 망했으면 세상이 망했습니다.
모두가 이기는 방법은 모두가 지는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바보같지만 지고도 이기는 방법에 모두가 사는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훈계조가 되었는데 마음 불편하다면 이런 글을 올리지않고 내 앞가림이나 하겠습니다.
나도 스팀잇의 선한 가치를 위하여 선한 가치를 가지고 하고자하는것이 있어서...

끝으로 이런 의견 냅니다.
@sochul님이 꾸준하게 지원해온 신규작가 발굴 지원 사업처럼@clayop님이 앞장서서 @sochul님의 사업 진행 방식을 응용 엄정한 선정을 통해서 삼사명을 뽑아서 1개월이나 2개월정도씩 집중 지원하면 어떻겠습니까. 그러면 보팅풀인지 하는 분들과 고래 분들도 적극이던 면피용이던 지원을 할것이라 봅니다. 더군다나 홍보를 하면 스티미언들도 관심을 가질것이구요. 그래서 우리도 현시점에 500불이상 받는 kr에 스타를 만들어 봅시다. 효자는 타고 나는게 아니라 만들어 지는것이라고 우리 어머니는 늘 말씀하십니다. 스타나 영웅 도 나는 그렇다고 생각 하는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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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원은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 초기에는 큐리에 제 파워를 다 임대했었고, 그 이후로도 스팀파워 대부분이 온전히 다 제 것이었던 적은 거의 없습니다. 당장 지난 세 달 동안만 해도 60여분께 스파 무상임대를 했고요. 예전에 보팅풀 얘기가 나왔을때도 지원중이었습니다.

뭘 더 바라시는건지 참 마음이 어렵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누구에게 보팅을 요구한적도 보팅을 해준다고 생색을 내본적도 그렇다고 조제리님이나 그누구에게 나의 개인적 이득을 위해 뭔가를 해달라한적은 없습니다. 그간 님께서 해오신 사업들을 잘 압니다. 성과도 있었다는것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에 이야기도 나를 스타로 만들어 달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분산지원도 방법이지만 집중 지원도 방법이 아니겠나하는 생각을 해보자는 것입니다. 훌륭한 분들과 논의를 잘해 보시면 방법이 없지도 않을듯합니다. 내가 보기에는 kr 커무니티에 집중 지원이 있다면 스타가 될분은 여러분 있다고 봅니다. 가마솟에 찬물은 오랜 시간동안 불을 지펴야 끓지만 한번끓은 물은 약한불로라도 돋우어 주면 계속 차분하게 끓어 넘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마음이 어려운 상황이었던지라 조금 민감하게 받아들인 것 같네요. 집중지원과 분산지원은 시도와 실패를 거듭하면서 왔다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집중지원을 했더니 윤장이 나와서 어뷰징을 해대고, 지난번에는 분산지원을 했더니 관리가 안되는 틈에 중복지원에 보팅풀 가담을 하고...

오랜만에 스팀파워 빵빵하게 해서 좋아보이는 글들에 보상을 팍팍 올리니까 좋네요. 제가 이렇게 집중지원을 하는동안 천운님도 지인분들께 분산지원을 독려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콘님께서 벌써 시작하시긴 했지만, 제가 알기론 적어도 다섯 분 이상의 5만 스파를 가진 분들이 계시거든요. 이분들까지 다 참여하시면 훨씬 풍성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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