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삐끼와 목사

in #kr8 years ago (edited)

스팀잇 삐끼와 목사/@cjsdns

안녕하세요.
엄청 춥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하시는 분들 옷매무새 단단히 하시고 집을 나서시기 바랍니다.
외출하시는 분들도 각별히 유의하시고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저 추울 때는 따듯한 집이 최고입니다. 입춘이 열흘쯤 남은 거 같은데 입춘 추위를 미리 하는 건지 대한이 며칠 전에 지났는데 따스하게 지내놓고 보니 대한이 이놈이 아차 내가 내 할 일을 못했구나 하고 심술을 부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찌 되었든 혹서도 피해야 되고 혹한도 피하는 것이 맞습니다.

어제저녁에 주꾸미란 주제로 글을 쓰다가 말미에 글제가 하나 떠올라 그냥 그곳에다 메모를 해 놓았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로 잊더라고요. 워낙에 영혼이 자유롭게 생각을 많이 하다 보니 이 생각 저 생각 서로 엉키면 머리 스스로가 저절로 알아서 포맷을 해버리는 바람에 뭐였지 뭐였지 그게 뭐 더 라를 연신 찾게 되고 아무리 찾아도 찾을 길 없고 나중에는 내가 지금 뭘 하고 있지 이렇게 되니 그저 살짝 메모를 해 놓으면 이렇게 바로 들고 나와서 그때의 그 느낌 그 감정 그대로 가서 글을 쓸 수가 있습니다. 젊은 분들은 이런 거 필요 없지만 좀 영혼이 자유로운 나잇대에 들어선 분들은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되니 적극 추천합니다. 아쉽기는 합니다. 이런 방법을 40대에만 알고 썼다면 지금쯤은 대단한 문장가가 되어서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글로 인사 드릴수 있었을 터인데 그렇지 못하니 아쉽기는 합니다.

스팀 잇 삐끼와 목사라는 주제를 들고 나오게 된 것은 바로 여기에서 연유가 됩니다.
청평 ull 님의 사랑이란......, 포스팅에서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세상에 나를 삐끼라 합니다. 어이가 없어 기가 막힌지라 세상에 믿을 놈 없다고 해도 우선 믿고 보자는 생활 철학의 소유자인 나를 그것도 내가 지를 얼마나 사랑#@? 아니 좋아하는지를 알면서 삐끼라니 하면서 함께 일하는 친구를 불러 댑니다. 야~! 이 작가가 나를 삐끼라 하는데 이게 뭔 소리야 너 이것 좀 와서 봐 바 이런 강아지 같은 경우가 다 있나...


삐끼가 뭐냐고 묻는 내게 친구는 이 글을 보더니 말합니다 너 삐끼 맞아 삐끼가 뭐야 나이트 클럽이나 술집 앞에서 지나가는 사람 붙들어 꼬드겨서 끌고 들어가는 게 삐끼지 너 사람만 보면 꼬드겨서 스팀 잇으로 끌고 들어가잖아 그러니 스팀 잇 삐끼 맞지 역시 이 작가 사람 제대로 봤네 하는 겁니다. 그러고 보니 내가 삐끼였구나 하는 생각에, 그렇게 보니 나 삐끼네 하면서 스치는 생각이 있습니다. 삐끼면 내가 스팀 잇 삐끼면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한다는 목사님과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고 행복해질 수 있는 스팀 잇으로 인도하는 나와는 뭐가 다른 것이고 사람들에 행복을 위해서는 어떤 게 더 잘하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단 한명만이라도 천국으로 인도를 하면 훌륭한 목회자라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고 다른 이야기로 목회자가 천국 문을 통과하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통과하는 것보다 힘들다는 이야기도 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목회자 분들을 폄하하려고 하는이야기가 아니라 그만큼 목회자가 힘들다는 이야기로 받아들입니다. 하나님도 너무 하시는 것이지 위에서 이야기한 것이 사실이라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목회자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스팀 잇 삐끼는 어떻습니까. 누구보다도 스팀 잇 삐끼에 대해서는 여러분들 스스로가 잘 아시리라 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이곳 스팀 잇에 오시기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누군가의 권유로 오셨고 처음에는 의아한 표정으로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뭔 이야기를 하는 거야 얘가 나한테 물건을 파는 거야 뭐야 이거 혹시 다단계 아냐 이야기 들어 보니 완전 사기꾼 같으거잖아 아니 인생을 왜 이리 살아 사람 모른다니까 하면서 거부감부터 보였을 가능성이 많았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어떻습니까? 모두라고 단정 하기는 그렇지만 정착하시는 분들은 행복하시리라 보입니다. 그리고 당장은 아니라도 미래의 꿈을 키우시면서 스팀 잇에 승선했다는 안도감과 함께 자신의 꿈을 키우시리라 봅니다.

내가 극히 거부감 있는 삐끼라는 말에 거부감을 나타내지 않는 것은 이런 이유들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이제는 여러분들도 주변분들에게 나와 같이 삐끼 역할을 하고 계신 분 많으리라 봅니다. 스팀잇이 이런 겁니다. 스팀잇 삐끼가 이렇게 만들어지는 겁니다. 그렇다면 과연 스팀잇 삐끼와 목사 과연 누가 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고 천국으로 인도를 하는 것일까요. 저는 단연코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을 행복으로 이끄는 것은 스팀잇 삐끼가 훨씬 났다고 말입니다. 목회자의 삶도 아름답고 존중받고 대접받는 자리이면서 천국 가는 것을 우선 예약하신 분들이지만, 정말 삐끼라는 말이 스팀잇 삐끼라는 말이 이렇게 아름답게 들릴 수도 있구나 정말 아름다운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구나를 생각하니 앞으로 나만이 아니라 여러분 모두 스팀잇 삐끼가 되실 것을 주문합니다.
맹열스티미언 @leemikyung님의 말씀처럼, 가치 있는 것을 나눔 하는데 망설이지 않는 일 이란, 범주에는 스팀 잇 삐끼가 되는 것도 포함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슬그머니 해봅니다. @leemikyung님 정말 존경스런 분입니다.

한편 저를 삐끼라고한 @cheongpyeongyull작가의 사랑이란......, 작품를 링크 했으니 가셔서 사랑을 마음껏 흠뻑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steemit.com/kr/@cheongpyeongyull/4daevy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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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인 저도 주변사람들에게 스팀잇을 소개하고있으니 정말... 삐끼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네요.

님은 훌륭하신 분입니다.
스팀잇 삐끼가 어울리는것을 보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에~구 댓구~요
징그러우니 커피나 한잔 합시다.
또 뛰어오다 미끄러운데 넘어지지 마시고요.

와우..그 한줄의 메모로, 목사님과 연결시켜 고급진 영업 본부장(아..결국..삐끼인가요...음..)으로 한편의 글을 쓰셨네요. 크~ 흥에 겨움이 글에서 묻어나서 좋았습니다.. 잘보았습니다~^^

@valueup님이 계시니 나도 저절로 @valueup덕에 뭔가 올라가는 기분 이거 뭔지는 모르겠지만
스티미언이면 느끼는 이 높아지는 자존감 @valueup님 덕입니다.
추우니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아이구 차갑디 차가운 코딩과 철로 이루어진 세상에서 누구보다 따스하게 주변을 살피시고 그범위를 확대하시는 @cjsdns님께서 그리 말씀하시면 제가 몸둘바를 모르게됩니다.. 건강하시고 내일은 더밝고 힘나시는 하루되십시오~^^

전 바늘 귀로 천국을 엿보고 있써요 ^^

와!
축하드립니다.
바늘귀로 엿보는 천국
무척 아름웠으면 합니다.

삐끼해서 어제 한명 데려오는데 성공했네요 ㅎ 쭈욱 계속해야할텐데 걱정이 되네요 ㅜ 따뜻한 봄날이 왓으면 좋겠습니다 ㅎ

삐끼라는 말이 이렇게 정겹게 다가오다니
60년 고정관념을 확 깨어준 률님이 천재 만화가란 생각입니다.
님 또한 마음씨까지 고운 천상미인이십니다.

Happy family..@cjsdns

고맙습니다.

빨리 입춘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스팀잇을 모르는 사람에게 소개한다는게 쉽지가 않네요.

엄청 추운거 보니 멀지 않은듯 합니다.
봄이...
감사합니다.

가끔은 과격한(?) 단어 속에 진리가 들어있나 봅니다 ^^

반갑습니다.
늘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부정을 긍정으로 만들어 주시는 힘을 @cjsdns님께 배워봅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오늘의 소임 막 정리 햇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삐끼를 하려해도 안되네요.
뭔가 부족한거 같습니다.

오늘 밤은 더 춥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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