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에서 겨울의 시작을 알립니다.

in #kr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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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도 마지막으로 향해 가면서 어김없이 겨울을 맞이합니다.

청평의 대표적 겨울 축제인 얼음꽃 축제가 9회째를 맞이 하여 오늘 개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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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벌써~
얼음이 얼었나 하는 분위기라서 그런지 개장을 했지만 문의만 많으시고 많은 분들이 찾지는 않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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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이곳 축제장에서 주차장관리 알바를 하는 중입니다만~

막내의 이야기로는 대부분의 관광객 분들께서~

"얼음이 얼었어요"
"어떡게요~"
"인공으로 얼린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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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질문을 하루종일 들었다고 합니다^^

네~
자연 얼음이고요^^
어제 군청과 경찰관,소방관의 입회하에 얼음 두께를 살펴보고 안전진단 후 개장 허가를 받았답니다^^

평균 28센티미터로 얼었으니 개장 최소 기준인 25센티를 넘겼답니다.

그래서 이리 소박한 개장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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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저희 동내를 찾아 주셔서 멋진 겨울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면서....,

청평에서.....y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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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네~
어른이들이 더 신나요~
잡고 먹고 마시고^^

윗 지방이라 더 추운건가요?얼음이 두껍게 얼었네요^^

넵!!!!
꽤 두텁게 얼었더군요~
찬 바람 함 더 불면 40센티 넘기겠죠~

ㅎㅎ 아무래도 도시 촌뜨기들은 저런 꽁꽁 언 강가나 개울을 만나기 힘드니 그랬던걸껍니다.
저도 궁금하던 내용을 다른 분들께서 이미 많이 해주셨군요. ㅎㅎㅎ

네~
강물이 저리 얼었으니~
상당히 궁금하셨던 듯합니다.
막내가 녹음기처럼 수십번도 더 같은 내용을 질문 받은 듯하니~

앗 혹시 빙어낚시도 하나요??

아~
빙어는 동내 한 가운데에서 하는데 그곳은 얼음이~
기준치를 믿돌아 개장 대기중입니다^^

축제를 개최하기 위한 얼음 두께가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28cm 두께라니 엄청나네요^^

그래도 30센티 이하이면 입장객 제한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연말을 맞아 넘 사고가 많아 우울하게 합니다.
안전제일!!!!!!!!!!!!!!!!

위쪽이 확실이 기온이 낮긴 한가봅니다 얼음이 그정도 두깨로 얼었을 꺼라곤 상상도 못했네요 축제가 무사이 개장되서 다행입니다 흥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잘 되야~
울아들 알바비 지대루~ㅋㅋㅋㅋㅋ

드디어 시작을 하였네요. 많은분들이 오시리라 생각됩니다.

네~
많이들 오셨음 하고 있습니다.
겨울이지만 동내가 흥청 거렸음 하고요^^

벌써 청평이 28cm나....사실 평창은 완전 꽝꽝...ㅎㅎ
옛날이 맘때 강에서 스케이트 타곤 했죠 ㅎㅎ

네~
사실 저도 한강에서 스케이트 배운 아재라~
매서운 한 강바람이 왠지 그리운 시절입니다^^

멋진 지역 축제 군요!ㅎ

넵!!!
아담하지만 보기보다는 알찬~
서울서 전철 타고 오셔도 ~
한잔두 가능한 청평이랍니다!!!!

amazing photography brother
great artwork @cheongpyeongy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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