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끼와 거북이,심청전과 흥부전.. 선녀와 나무꾼등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동화을 오늘은 웃기는 이야기로 굴비 엮듯 메들리로 엮어 봅니당~😉😊😋

in #kr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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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PIay 스토어 '웃기는이야기'
어플리게이션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일상에서 가벼운 유머를 적당히 즐기면
우리몸에선 엄청난 시너지
효과로 발휘되기도 하지요!!
특히 근엄한 집단에서 재치있는유머 한마디는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자석으로도 작용되기도, 고인물에 생기를
주는 물길과 같은 작용을 하곤 합니다!!!

곤란하고 불편한 주제속에 유머 한마디를
겪들여
긴장을 완하시키는 촉매제로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당~😊😉

유머러스한 상상력을 갖춘 사람은 어딜가도
환영받는 0순위인거 아시죠ㅡㅡㅡ

스마일(무조건웃어요)-1.jpg

자..이제 네버앤딩 스토리로
들어갑니당~~

용왕님 : 쿨럭...그럼 거북이가 육지로 가서
토끼의 간을구해 오시오..
.. 쿨럭~쿨럭

거북이 : 맨날 나만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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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육지

거북이 : 토끼 이 놈 어디 있는거야. 어! 찾았다~
토끼야 간줘 ~_~

토끼 : 나랑 달리기해서 이기면 주지
~_~구미호 거북아

거북이 : 좋아.

그리하여 토끼와 거북이는 경주했고 토끼가
전날 과음을 한 관계로 자다가 지고 말았다.
거북이가 간을 내놓으라고 하자 토끼는
미친 듯이 도망갔다.

그 때 마침 지나가던 사냥꾼이 토끼를 발견하고
잡았다.
잡은 토끼를 연못 옆에 두고 물을 마시는데
토끼가 데구르르 굴러 물에 빠졌다.

그 때 갑자기 나타난 산신령...

산신령 : 이 금토끼가 니 토끼냐?
이 은토끼가.니 토끼냐?
이 산토끼가 니 토끼냐?

사냥꾼 : 산토끼입니다.

산신령 : 오 정직하도다! 이 토끼들을 모두
주겠노라~

그런데 토끼들이 다 도망가 버렸다.

화가 난 사냥꾼은 화병으로 죽고 이제 아내가
떡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바로 그 때!

호랑이 : 떡 하나주면~안 잡아먹지!

아내는 깜짝 놀라 도망가다 그만 호랑이에게
잡아 먹혔다.

호랑이는 주민등록증으로 주소를 알아 내
아내가 사는 집으로 갔다.

호랑이 : 얘들아~ 엄마 왔다.

아이들 : 거짓말. 엄마 목소리가 아닌데?
어디 손을 넣어봐.

호랑이가 손을 넣자 아이들은 큰소리로 말했다!

아이들 : 어? 엄마맞네.

문을 열자 호랑이가 뛰어들어왔고 아이들은
무서워서 얼른 나무 위로 올라갔다.

호랑이 : 나무 위에 어떻게 올라갔니?

아이들 : 참기름 바르고 올라왔다.

호랑이가 참기름을 바르자 쑥쑥 잘 올라가는 것이었다.

아이들 : 하느님 저희를 살리시려면 금 동아줄을 죽이시려면 썩은 동아줄을 내려주세요.

그러자 엘레베이터가 내려왔다.

아이들이 타고 문을 닫는데 호랑이가 열림 버튼을 눌렀다.

호랑이가 타는 것이였다!

그러나 정원초과 벨이 울려 호랑이는 내리게 됐고...

혼자 내리기 뻘쭘한 호랑이는 오빠를 끌고
내려서 오빠를 잡아먹었다...

그렇게 하늘로 올라간 여동생은 목욕이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내려와서 목욕을 하는데 나무꾼이 옷을 가져간 것이었다!

아이 3명을 낳아야 하늘로 돌아갈 수 있게 된 여동생은 어쩔 수 없이 나무꾼과 결혼했다.

여동생은 아이 3명을 낳자 나무꾼에게
날개옷을 돌려달라고 했다.

예전에 사슴이 나무꾼에게 말하기를...
애가 셋이면 다 안을 수 없어 하늘로
올라가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기에 나무꾼은
안심하고 옷을 돌려줬다.

그러자 여동생이 애 둘은 팔에 끼고 하나는 입에
물고 하늘로 올라가버리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나무꾼이 참을 수 없어 한 마디했다.

나뭇꾼 : 야 이 못된 선녀야!

선녀(여동생) : 왜!

대답을 하던 선녀는 그만 입에 물었던 아이를
놓치고 말았고 떨어지는 아이를 받다가
그만 나무꾼은 눈을 다쳐 장님이되고 말았다.

장님이 된 나무꾼은 아이 이름을 심청이라 짓고, 젖동냥을 하며 심청이를 고이 길렀다.

어느덧 나이를 먹은 심청,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다.

심청이가 퇴근하기를 기다리던 심봉사. 그만 강에 빠지고 만다.

심봉사: 사람 살려~

스님: 내가 구해주리다.

심봉사: 휴. 고맙소.

스님: 별 말씀을...그럼..

심봉사: 잠깐

스님: 아니, 왜 그러시오 행자님

심봉사: 혹시 돈 좀 가진 것 있소?

스님: 행자님. 농담도 참 잘하시구려.

심봉사: 진담이오! 돈좀 내놓시오!

돈에 눈이 멀어 스님을 협박하던 심봉사는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가게 되었다.

그래서 심청이가 면회를 갔는데 그 모습을 보게
된 변사또, 한마디한다.

변사또: 이쁘구나. 내 수청을 들라~

심청: 아니되옵니다.

변사또: 내 수청을 들래두!

심청: 아니되옵니다!

변사또: 이런 못된 것을 보았나. 당장 하옥하라!

그때!

암행어사 출두요~~~~~~~

암행어사: 당장 변사또를 하옥하라!

포졸: 네~~

암행어사: 심청아. 고개를 들라.

심청: 와~ 이도령이다~

그렇게 재회를 한 둘은 기쁨에 겨워 춤을 추고 있었다.

그때!

12시 종이 땡땡울려 심청이는 고무신 한 짝을
남기고 떠났다.

결국 고무신 냄새 추적으로 둘은 다시 만나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그 부부에겐 아들이 둘 있었는데 못된 형이
동생에게 유산 하나 안 나눠주고 쫓아냈다.

그래서 불쌍한 흥부는 담배나 피우고 있는데.

옆에 있는 제비가 다리가 부러지는 것이었다.

대충 담배불로 지져주면서 치료를 해주니
제비가 박씨를 주며 고마워했다.

흥부는 박씨를 심고 부푼마음으로 잠을 잤다.

다음날 박씨 심은 곳에 가보니 줄기가 하늘까지
닿아 있었다.

호기심 많은 흥부는 타고 올라갔다.

하늘 위엔 거인이 있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황금알을 낳고 있었다.

바로 이거다!

흥부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몰래 가지고 내려와 부자가 되었다.

욕심이 많아진 흥부는 거위 뱃속에 황금이 들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배를 갈랐다.

거위는 금부스러기하나 남기지 않고 죽어버렸다.

흥부가 슬퍼하고 있는데 거북이가 왔다.

거북이: 이게 뭐예요?

흥부: 거위 죽은거요.

거북이: 이거 나주면 안돼요?

흥부: 가져가시오.

거북이는 거위의 간을 빼서 용왕님에게 갖다
주었고, 토끼의 간이라 생각하고 거위의
간을 먹은 용왕은 하루에 한번씩
황금알을 낳았다 합니당 ~

맛점하세요.^^

2019.05.28
비비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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캭* ㅋㅋㅋㅋㅋㅋㅋ
거위 간 먹이고파욧~!

황금알 많이 주세욤~ㅋㅋ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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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네버엔딩 스토리 같은데요 ㅎㅎㅎ

ㅋㅋㅋㅋ 제가 알고 있든 전례동화들이 원래 하나였나봐요? ㅋㅋㅋ

ㅎ 즐겨주셔서 감사해요~
저녁은 편안하게 즐하시구요.^^

ㅋㅋㅋㅋ 아니 말이 계속 이어지는게 신기한데요..?ㅋㅋ

그쵸!!
저도 재밌드라구요!!~^^

그 황금알이 푸아그라인가요? ㅋㅋㅋ

즐거운 하루 되세요

레오님은 행복한 저녁되세요.^^

오랜만에 한참 웃었네요 ㅋㅋㅋㅋ

오랫만이죠..!?
잘지내고 계시죠~!
비코가 많이 올라 혹 재미는 보셨는지요!?

700만원에 다 팔아먹고 손가락 빨고 있다는...ㅋㅋㅋㅋ

흥부 제비는 담배 빵(?) 아니 담배 뜸 치료를 받은 거였군요. ㅎㅎ

참 이런 얘기들을 생각해 내는 분들 대단한 것 같습니다.ㅎㅎ

마자요!!
이런분들 덕분에 우린 웃을거리가 생기잖아요.^^

@bbana, Most importantly we have to find humour in difficult times because in that way we can make our stress lite and we can enjoy our life more effectively.

If we stress out everytime then it makes our life depressed and we forget to live our life with peace. So it's vital to hold the fun and humour essence in the journey of life.

Have a great time ahead and stay ble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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