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8.09.10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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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글을 지웠더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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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8.09.10 월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카메라 득템,

사무실에서 사용할 카메라가 필요했는데, 급하게 필요한 상황(?) 아침에 중고나라에 잠깐 가보니 집근처에서 싸고 괜찮은 매물이 나와서 Get, 실제 매물도 거의... 몇번 사용하지 않은 듯한 깔끔한 매물이었다. 거기에 판매자 분도 엄청 친절하고, 음료수도 사주려고 하셨는데, 시간이 없어서 바이바이! 좋은 매물싸게 주셔서 고맙습니다!

2. 오늘의 아쉬운 일 : 엑셀 능력 부족

가게에서 사용 하는 엑셀 파일을 정말 정기적으로 수정을 해줘야 할 것 같다. 서식을 마음대로 손을 대 버리니깐, 다 깨져있다. 알바들이 엑셀을 사용할 지 모르니깐 ㅠㅠ 마감하면, 고쳐줘야겠다.

3.내일의 할일

집 정리 하기,

Part 2. 육아일기 (D+103) 👨‍👩‍👧

안녕 라하야, 오늘은 정말 라하가 떡 실실 해서 잤어, 정말 피곤했나봐, 엄마 아빠도 무지 피곤했어, 아빠 회사에서 힘들어 죽는지 알았다 ㅠ 그래도 아빠가 꾹 참고 퇴근도 일찍 했징 ㅎ 그래도 오늘은 일찍 자고 싶구나, 엄마가 라하의 손톱을 짤라 주는데, 아빠는 무서워서 못 짜르겠어, 아빠 손이 크고 힘이 쌔서 혹시나 너를 아프게 하지 않을까 무지 걱정되거든 ㅠ 아빠가 못해줘서 미안해 너가 좀더 크면 아빠가 짤라줄께, 지금은 정말 손대면 부러질까봐 너무나 무섭다. 오늘도 라하가 뒤집기 1회성공 했어, 덤으로 좀 더 주의해서 널 봐야겠다고 생각했단다. 뒤집었지만, 다시 뒤집는 방법은 모르니깐, 어쩌면 얼굴을 바닥에 박을 지도 모르거든 ㅠ 걱정마 아빠가 옆에서 지켜줄테니깐, 언제나 힘들면 아빠를 외쳐, 알았지? 사랑한다. 우리라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