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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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물론 내게도 관심이 없다
사람들은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을 뿐이다

이런경험 있으신가요.
인간은 본능적으로 내가 어떻게 보일까에만
관심을 쏟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멋지게 스타일링했는데
누가 알아봐줄지 이런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관종이라는 말이 있는 데 우리는 누구나 관종이죠

저역시 퍼머를 하고 출근한적이 있습니다
사람들 반응이 사뭇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거의 못알아보는 것을 보고 너무 놀랬습니다
기대했던 바가 아니라서요

만약 스팀잇에서 글을 잘써서 보상도 많이 받고
댓글도 많이 달리고 평판도 좋으려면...
당신은 반드시 다른 사람의 글에 관심을 쏟고
진실하게 댓글을 달아줘야 합니다

왜냐하면 글쓴이는 정말 정성스럽게
오랜시간을 들여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에서 나온
주옥같은 글들을 보면서 하나씩 실천하고
되새김하다 보면 저도 언젠가 귀인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부터 관심을 쏟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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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습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남을 먼저 존중하는 것이 나를 발전시키는 첫 번째 스텝이죱. 팔로우 하고 갑니다. 앞으로 자주 뵈요.

넵..방갑습니다

신경을 안쓰면, 잘알아보고 신경을 쓰면 못알아보고 ㅠㅜ 한껏 멋부리면 오늘 좀 다르지 않냐고 먼저 티를 내야 ㅎㅎ

그게 참 희한하지요.

멋진 풍경을 만났을 때, 담아가고 싶으면 사진을 찍기도 하지만 그저 마음에만 담아가는 경우도 있죠. 그리고 탄식을 표현할 때도 있지만 마음에만 울리게 삼킬 수도 있구요. 포스팅도 마찬가지겠죠.....리스팀 할 수도 있지만 그저 마음에만 담아갈 수도 있고, 댓글을 달 수도 있지만 그저 음...하고 마음에만 울리게 할 수도 있겠습니다. 리스팀과 댓글이 새글 소나기에 사라지듯 마음에 담아 간 포스팅도 일상속에서 사라지겠지만 그럼 또 어때요...내 글이 누군가의 마음에 잠시라도 담겼었다면...그저 그 날은 뭔가 해낸 날이 되는 거니까요... 좋은 글 마음에만 담아 가려다가....찍어서 뽀샵질 좀 해봅니다..ㅎ.ㅎ..괜히 좋은.원판 풍경 망친 건 아닌지....염려...송구...

내 글이 누군가의 마음에 잠시라도 담겼었다면..이 문구가 참 맘에 들어요

ㅎㅎ 나도 머리자르고 왔는데 다른 사람에게만 오~ 머리 잘랐네? 하는 얘기를하는걸 보고 살짝 기분이 묘하긴하죠..

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제가 모자라서 그런가보다 하구요..(물론 100% 해탈의 경지에 오른건 아니지만요)

얼마전에 이전 팀에 놀러갔다가 같이 일하던 여자선배가 안경을 바꿨길래 '오~ 안경바꿨네요~' 했더니 '어머나! 야야 역시 너만 알아본다야. 다른애들은 암도 몰라~' 라던군요. 괜히 기분도 좋아지고 내가 그사람을 기분좋게 했구나 싶기도 하구요 ㅎㅎ

오...잘하셨습니다. 아마 한명의 팬을 만드신 듯...

ㅎㅎㅎ 그런 변화를 잘 캐치해 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정말 무딘 사람도 있더군요.. 관심이 없어서 그런건지.......

관심과 배려자체를 즐기고 보답에 대한 기대감도 버려야겠지요. 어렵지만,

사실 관심 배려 어렵더라고여

뉴비로써 공감갑니다~^^좋은글로 스팀잇을 해야하는데 사람욕심이란게 이기적이죠~^^;

사람은 이기적이라 산업혁명도 급속도로 발전했습니다

공감가네요
리스팀해가요^^

리스팀까지..감사합니다

반대로 제 얼굴흉이 컴플렉스였어여 무척이나 신경썼는데 사람들은 잘 인지하지 못하더라구요 심지어 안경을 썼냐러고 묻는 분도 계셨지요 ㅎㅎ 거의 30년은 썼었는데요 ㅎㅎ

아~~. 그런 경험이 있으셨군요.

제 글에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해봐야죠

화이팅 입니다

저도 저말 공감해요.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맞는 말같아요. 다.. 저마다의 필요에 의한 관계인듯.. 그래도 가끔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행복을 느끼기도 하는듯 하네요.^^

넵..그런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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