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사람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in #kr6 years ago (edited)

멋진 풍경을 만났을 때, 담아가고 싶으면 사진을 찍기도 하지만 그저 마음에만 담아가는 경우도 있죠. 그리고 탄식을 표현할 때도 있지만 마음에만 울리게 삼킬 수도 있구요. 포스팅도 마찬가지겠죠.....리스팀 할 수도 있지만 그저 마음에만 담아갈 수도 있고, 댓글을 달 수도 있지만 그저 음...하고 마음에만 울리게 할 수도 있겠습니다. 리스팀과 댓글이 새글 소나기에 사라지듯 마음에 담아 간 포스팅도 일상속에서 사라지겠지만 그럼 또 어때요...내 글이 누군가의 마음에 잠시라도 담겼었다면...그저 그 날은 뭔가 해낸 날이 되는 거니까요... 좋은 글 마음에만 담아 가려다가....찍어서 뽀샵질 좀 해봅니다..ㅎ.ㅎ..괜히 좋은.원판 풍경 망친 건 아닌지....염려...송구...

Sort:  

내 글이 누군가의 마음에 잠시라도 담겼었다면..이 문구가 참 맘에 들어요

Coin Marketplace

STEEM 0.28
TRX 0.12
JST 0.033
BTC 69450.75
ETH 3678.92
USDT 1.00
SBD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