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atia] day 4- 아드리아 해 & 월드컵 8강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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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닉에서 보낸 마지막 날, 더블 세븐은 내 생일 🎉
새벽부터 크로아티아 시간에 맞춰 가족&친구들이 톡을 보내왔다. 나이가 들면 생일은 그닥 반갑지 않다...🤣 하지만 평소에 먹고 사느라(백퍼 핑계) 연락이 뜸했던 친구들한테서 톡이 오면 반갑고, 설레고, 고맙다.

아침부터 아빠한테서 전화가 왔다.
난 아빠가 무슨 말씀을 하실지 이미 알고 있다.
"너가 태어난 해에 엄청난 가뭄이였어. 근데 너가 태어난 날 아침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는거야. 몇달동안 안 오던 비가..." 로 시작해서 넌 천운을 타고난 아이 blah blah blah~🙊
가뭄에 비가 온 날 태어난 것이랑 천운이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아빠에게 난 한없이 특별해 보이나보다 생각하며 "아빠 그 얘기 한번만 더하면 100회 특집이야~"로 끊어보려해도 아빠는 아랑곳하지 않고 blah blah blah~🙈
남편~~ "아이고 장인어른 또 시작이시네" 특유의 표정만 짓지 말고 오글거리는 나의 손이나 좀 펴다오 🙌🏼

천운을 가진 아이면 1월에 비트와 이더를 씐나게 쓸어 담진 않았겠지...😓

아빠와의 오글통화를 마치고 조식 먹으러 궈궈 🍳🥓
지난 포스팅과 다를거 없는 아침밥~에 이거 하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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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테이블마다 이걸 시키길래 나도 궁금해서 시켰는데 숟가락으로 파먹는 재미가 쏠쏠~ ㅋㅋㅋ

두브로닉와서 계속 돌아 다니느라 지친 우린 오늘 호텔 beach에서 물장구도 치고, 책도 읽으면서(리얼리?) 푹 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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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룸에 돌아와서 수영복으로 갈아 입으려던 찰나에 책상 위에 놓여져 있는 무언가를 발견!
저것은 대체 뭐지? 남편이 또 뭘 준비했나? ㅋㅋㅋ
곧 결혼 기념일이 다가오는 우릴 위해 동생부부가 룸으로 샴페인 한 병을..이런 센스쟁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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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들고 beach로 궈궈 🍾
선베드에 자리 잡고, 샴페인 따고, 홀짝홀짝 드링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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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한방울만 마셔도 온 몸이 후끈후끈~
빨갛게 달아 오른 얼굴과 몸을 물 속으로 풍덩 🐳
아드리아 해는 내가 여름에 가 본 바다 중 가장 차갑고 짜다. 스노클링하면서 뜻하지 않게 물이 콧속으로 들어갔는데 소스라치게 놀랐다. 너무 너무 너무 짜고 매워서. 하지만 물은 참 투명하고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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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chainstudio님께서 언급하신 바닷가에 모래 대신 조약돌... 뜨거운 햇빛에 잘 익은 돌들 위를 맨 발바닥으로 걸으면 지압 짱 👍🏼
물에서 나올때 파도와 함께 밀려가는 돌들 사이로 두발 다 묻혀버림 🤣 그리하여 기어서 나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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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양쪽으로 cliff(절벽?) 있는데 왜 이렇게 다들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뛰어 내리는지 모르겠다 정말. 비디오 찍은것도 많은데 유툽에 올리기 귀찮..
(네드야.. 어서 영상 바로 올리기 기능 만들어줘)
이 사진은 8-10살쯤으로 보이는 애들이 바위 하나 (이것도 실제로 꽤 높았다.. 아빠 키의 2-2.5배는 됨) 올라가서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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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뒹굴하다보니 또 배고픔... 저녁에 월드컵 8강 크로아티아 vs 러시아를 관람해야하므로 남편이 점심을 든든히 잘 먹어야한다며 맛집 예약!
룸으로 돌아가서 씻고 준비하려는데 또 책상 위에 무언가가... 호텔에서 생일이라고 보내온 케익 한조각 🍰
쏘 쏘 쏘 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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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외출준비하고 올드타운으로 궈궈 🚌
오늘의 점심은 proto (미슐랭 가이드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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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음식 사진 한장에 담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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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op left)oysters; roasted duck; scampi, lobster and black truffles; creme caramel

이제 좀 걸어볼까?
사실 좀 더 멋진 올드타운 뷰가 보고 싶었다. 케이블 카는 너무 멀었고, 성벽투어는 너무 가까웠고... 뭔가 중간거리 뷰면 딱 좋겠다 생각하며 남편과 성을 나와 막연히 걸어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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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사진 찍고, 걷다 사진 찍고.. 수백개는 찍은거 같은데 잘 나온게 하나도 없다...😭 원래 비가 온다해서 그런지 하루종일 🌥⛅️🌤🌥⛅️🌤 올드타운도 구름 & 빛 때문에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지 않고 ㅠㅜ 아님 아이폰의 한계인가?
아 몰랑~ 고르고 골라 그나마 괜찮은 사진 두 장.. 사실 한장만 올리고 싶었으나 구름 사라질때까지 3-4시간 기다렸는데 (내 생일이라 천만다행.. 모든게 용서되는 오직 나만을 위한 유일한 날 👻) 월드컵 관람땜에 포기하고 내려온거라 그 아쉬운 마음에 한장 더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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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뿌연 필터 사용한것처럼 선명하지 않은 붉은 지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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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기다려서 찍은 보람이 없네 없어...그나마 지붕들이 선명해짐 ㅋㅋㅋ

땡볕 아래서 퍼펙트 포토타임 기다리다 힘 다 빠져서 올드타운 터벅터벅 걸어 내려옴~ 맨날 다니던 pile gate가 아니라 ploce gate로 들어서는데 어머~ 여기 대박!!! 여기 풍경이 제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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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oce gate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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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포스팅에도 멘션한 적이 있는데 크로아티아 사람들은 정말 정말 점잖다. 우리가 경기 10분 전쯤에 올드타운 도착했는데 너무너무너무 고요해서 광장에서 축구를 하긴 하는것인가? 사람들이 모여는 있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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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많이 모여 있는데... 응원가도 없고... 트레이드마크 박수도 없고.. 다들 조용히 관람만... 신기신기대박신기해 👏🏼👏🏼👏🏼

자리잡기 전에 맥주사러 궈궈 🍻
광장이 작아서 레스토랑 야외 테이블에서 관람하는 사람들, 거리 한가운데서 레스토랑 티비로 관람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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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뒷구석에 서서 우리도 조용히 관람! 첫 30분 지루지루~정신 산만한 난 역시 집중 못하고.. 그러다가 러시아 첫 골~ 크로아티아 사람들 아유도 없고.. 조용조용~
그러고나서 10분도 안되서 크로아티아 역전골~ 이때서야 사람들 박수도 좀 치고 소리도 좀 지르고.. 근데 금새 또 조용~ 참 적응 안된다... 누가 보면 남편이랑 나랑 크로아티아 사람인줄 😳 그렇게 전반전이 끝나고 남편이랑 젤라또 먹으러 peppino's 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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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것을 먹을까요~ 알아 맞춰 보세요~ 딩동댕~
망고&바닐라 그리고 피스타치오 당첨!
이번에도 남편꺼는 못 찍었군.. 빛의속도먹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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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고 싶단 남편 따라 가는 길에 찰칵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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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e 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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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e gate 밑으로 작은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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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e gate 앞 버스 정류장 (왼쪽버스-내리는 곳, 오른쪽 버스- 타는 곳)

다시 광장으로 돌아가서 후반전 관람~ 후반전 끝났는데 1:1이여서 연장전 궈궈~ 연장전 시작하고 얼마 안 있어서 크로아티아 두번째 골~~ 아 크로아티아 이겼다!!!! 생각하고 다음날 새벽 6시 비행기라 짐 싸야해서 호텔로 향함. 호텔 도착하니 프론트에서 축구 관람~ 크로아티아 이긴거 아니냐니까 오마이가뜨!!
러시아가 두번째 골 넣어서 지금 패널티킥 간다고 😂

룸에 들어와서 짐싸면서 축구 보는데 세상에 세상에 이렇게 숨막히는 패널티킥은 또 처음! 좀 오바인가? 🤷🏻‍♀️
3:3 마지막 선수 라키틱이 똭~ 그리고 골~~~~~~⚽️
패널티킥으로 두번의 우승을 안겨준 라키틱 👏🏼👏🏼👏🏼

흥분을 가라앉히고 부랴부랴 짐을 싸고보니 미드나잇!
세시반에 일어나서 네시에 체크아웃해야하는데..
밤새 잠 설치고 체크아웃하고 택시 탐 🚕
택시 기사분께 공항 가는 길에 뷰 좋은데서 야경 보고 싶다고 잠깐 내려달라하니 부탁했는데 내려준 곳의 야경이 그닥~ 근데 아마 새벽 4시라 그랬을것임. 10-12시에 봤더라면 더 반짝반짝 이뻤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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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응이 쏘쏘였는지 기사분께서 로컬들만 아는 뷰 끝내주는 곳이 있는데 비행기 시간에 차질이 없으니 가보겠냐고 물어봄. 그래서 완전 콜~~~ 외치며 달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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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더 이쁜데..
언니가 널 다 담아내지 못해 미안하다...😢

이 곳이 딱 내가 찾던 중간뷰인데 약간 산 속이라 절대 도보로는 불가능이고 택시 기사분께 뷰 좋은 곳 데려가 달라하면 갈 수 있을 것이다. 모든 택시 기사분은 여길 아시는듯!

그렇게 공항에 도착하고.. 원래 공항까지 택시비는 250쿠나인데 우리가 중간에 멈추고 뷰 본다고 산 속 들어가고해서 420쿠나가 나왔는데 기사분이 미안할 것도 없는데 괜히 머쓱했는지 350쿠나만 내라고...
근데 난 그 마음이 너무 이뻐서, 그리고 새벽 4시에 데려다준게 너무 고마워서, 그리고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라해서 있던 480쿠나 다 주고 왔다~ 어차피 환전해서 가져갈 것도 아니라서 탈탈 털어서 줬더니 너무너무 기뻐하는데 보는 내가 더 기뻤다! 💕

공항 안으로 들어가니 체크인 카운터 다 문 닫음.
그래서 호텔에서 싸 준 아침 도시락 꺼내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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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자그레브에서 비엔나로 가는데 세상에서 제일 작은 비행기 탐 ㅋㅋㅋ 심지어 인터네셔널 케리온도 체크인해야 할 정도로 작은 비행기 ✈️
하두 흔들흔들거려서 비행 내내 남편이 내 팔 꽉 잡고 간 것은 안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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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에서 워싱턴 디씨로 오는데 처음으로 austrian airline을 타봤는데 (원래 비행 포스팅은 할 생각 없었는데 너무 exceptional해서 씁니다) 요리사분이 메뉴 주면서 뭐 주문할지 직접 오더 받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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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대박은 저 요리사분께서 직접 비행기 안에서 요리해줌.. 그리고 엄청엄청엄청 맛있다.. 엄청! 맛에 너무 놀라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함 ㅋㅋㅋ

그렇게 4박 6일의 여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여행내내 제일로 그리웠던 우리 똥강아지 벤리를 다시 볼 수 있어 행복하다. 역시 집이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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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브로닉 여행기 마지막 4편을 마칩니다!
모두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hump day(수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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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기 포스팅:
[Croatia]day 3- elafiti islands hopping & snorkeling
[Croatia] day 2- 케이블 카 & 성벽투어
[Croatia] day 1-두브로닉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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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0회 짱짱맨배 42일장]4주차 보상글추천, 1,2,3주차 보상지급을 발표합니다.(계속 리스팅 할 예정)
https://steemit.com/kr/@virus707/0-42-4-1-2-3

4주차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감사합니다! 😊😘😍

천운....연초 비트와 이더ㅋㅋㅋㅋㅋ
아빠의 자상함과 사랑이 느껴져서 좋은대요^^
저도 생일을 저런 멋진 바다를 바라보면서 보내보고 싶어요
아직까지는 그런 적이 없어서 부럽부럽
늦었지만 생일축하드려요

앗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
초등학교때부터 매년 듣다보니 이제 쫌~!! ㅋㅋㅋㅋㅋ
우다람님 다음 생신때는 바다 궈궈? 강릉바다 너무 이쁘던데! 속초 바다도 엄청 파랗고 좋던데~~

우와~~~ 드디어 또 올려주셨군용 안그래도 엄청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말 며칠치 한번에 쏟아내시네요@.@ 이게 영어공부 포스팅이었음 한소리 들었을텐데ㅋㅋ 완전 럭셔리하고 멋져요!!! 근데 이게 두브로닉은 마지막인가 보네요ㅠㅠ 리스팀해가요. 또 다음 스토리들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포스팅 한번 하려면 4-5시간 걸려서 ㅋㅋㅋㅋㅋ 필력이 딸려서 몸이 고생 😭 다음 포스팅들은 무조건 짧게 잛게 갑니다앙~ 길게 쓰면 아무도 끝까지 안읽는거 알면서도 제 개인 기록용이라 자꾸 주저리주저리 쓰게 되네요 ㅋㅋㅋ 이젠 늙어서 며칠 지나면 기억도 잘 안나고... 으읔
아참! 리스팀 너무너무너무 감사해요! 👍🏼😘
영어 포스팅 hump day 설명 어떤가요? ㅋㅋㅋㅋㅋㅋ 앗 또 숙제 내준 기분 ㅋㅋㅋㅋㅋㅋ 😢🤣😳

4-5시간이면 이 정도글이면 오히려 빨리 쓰시는것 같아요~~~ 글도 잘쓰시고 빨리 쓰시네용. 글이 길면 사람들이 싫어하죠ㅠㅠ 그래서 저도 더 짧게 쓰려고 노력중. 그래도 aileecho님글은 사람들이 한번에 끝까지는 안읽어도 여러번 볼걸요? 사진도 구경할겸. 오~~~ 숙제 감사해요. 그리고보니 밀린 숙제부터 해야겠다 third wheel부터 할께용ㅋㅋㅋ 감사합니당~~~

헐 빨리 쓴거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노력+분발해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Third wheel 기대됩니다~ 워낙에 야무지게 잘 쓰시니 또 얼마나 잘 쓰셨을까! 🤩

헤헤 이미 봐주고 가셨군용 "야무지게" 표현 맘에 들어용. 감사합니다~~~

사진 하나하나 참 이쁘네요 +_+ 거기다 월드컵까지!
환호성이 엄청났겠어요

환호성이 그닥 크진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이였음 서울-부산까지 다 들렸을텐데~ 😳

제가 4일간 두브로닉에 다녀온것 같아요
멋진 여행기에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앗 함께 동행하셨다니!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 아름다운 도시같다!
여행다운 여행 한것 같으요~~~~
근사하게 생일도 보내고 ,추억도 많이 건지고!
행복한 여름! 이제 비트만 오르면 완벽하넹 !

오호라~ 비트 잘 가네~ 이대로 만 가즈아~~~ ㅋㅋㅋㅋㅋ

와!! 저런대서 원시인 처럼 살았으면 좋겠다! 굴 따서 먹고 생선 잡아서 구워먹고 ㅋㅋㅋ
나도 옛날에 Florida주 Destin 갈때 조그마한 비행기 탔는데 무진장 흔들려서 죽는줄 알았어 ㅋㅋㅋㅋ

오오오오오 데스틴 완전 바다색 이쁜데~~~~~~~
경비행기가 좀 무섭긴 해요.. 으읔!!!
저도 두브로닉에서 원시인/자유인으로 살고 싶습니다!!!

대박사건!!

진리입니다.

공감합니다.

집이 최고 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집만큼 좋은 곳 또 없지요 👍🏼

와... 저런 바닷빛 처음봐요..
모래가 아주 투명하게 보이네..~~
늘 볼때마다 느끼지만 사진들이 정말정말 멋져요..
멋진곳이라 더 그런가..~
도시락도 왜케 머가 많아요 ㅋ

멋진 곳이라 폰을 어디다가 갖다대도 사진이 다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ㅋㅋ 도시락 저도 열어보고 좀 놀랐어요~ 생각보다 푸짐해서 😳

2016년 이맘때쯤 다녀왔는데, 감회가 새로움, 터키 공항에서 쿠톄타로 무서웠던 순간들.,

아.. 맞아요.. 엄청 무서우셨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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