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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살 수 있는 것에 돈을 쓰지 말고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에 돈을 써라

이렇게 멋진 말씀을 어머님께서 하시다니 형은 정말 축복받은 사람이군요.

저도 어머니의 문장에 마음이 움직였어요.
아론님은 정말 멋진 어머니를 가지셨네요.
효도하세요!^^

효도해야죠. 그런데 그게 뭐라고 어렵네요.

맞아요. 그게 뭐라고..
부모님 입장에선 자식이 잘 사는 게 가장 큰 효도이기도 하죠.
속 썪이지 않으면 효도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아주 효녀는 아닌 건가요.ㅎ

(╹◡╹)그렇게 생각해요~ 잘 사는 것도 효도죠... ㅎ 전 잘살고있지만 한쪽으론 미안하긴하죠. 마담님은 그래도 가까운곳에 계시니 덜 불효~

뭔가 육아를 시작한 사람으로 지혜가 있는 어머님의 말씀이 마음에 확 와닿아요!

(╹◡╹)감사합니다~ 예쁜아기 축하드려요~ 😊

미니멀리즘에 대한 포스팅도 보고싶네요. 아직까지는 그것을 삶의 가치 보다는 컨셉으로 바라보고, 아이템으로 소비하는 성향이 크다고 생각해요. 그러한 문화도 무르익다보면, 삶의 태도나 가치로 가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는데 그 과정에 있는 것이 지금이 아닐까 싶어요.

(╹◡╹)네.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점점 또 그런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으니깐요... 미니멀리즘에 대한 포스팅을 잘 쓸 수있을지 모르지만 다음에 한번 도전해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훌륭한 어머님덕에 아롱님의 지금이 존재하는군요.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저는 심플한게 좋더라구요. 생각도 단순하답니다 ㅋㅋㅋ

(╹◡╹)포스팅에 글만 올리는건 처음이있는데 읽어주시고 좋은 댓글도 감사해요~ ㅎ 결국 심플한게 단순하고 좋은것같아요.

Behind every great man, there is a greater woman.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텐데 훌륭하신 아론님 뒤에도 더 훌륭하신 어머님이 계셨군요.

돈으로 살수 있는것은 당장 내일도 살수 있다. 소위 명품으로 통하는 물건들은 나를 돋보여줄 아이템같지만 사실 돈만 있으면 내일이라도 살수 있다. 하지만 내가 가진 경험과 능력은 함부로 살 수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좋았지만 일본 규동이야기와 위에 따온 저 부분이 마음에 참 와닿았습니다. 아론님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런 글들이 정말 좋습니다.

같은 뉴욕에 이렇게 담담하고 멋진 마음을 갖고 살아가시는 분이 있다는 게 너무 반갑고 자랑스럽네요. 늘 응원합니다.

이런 과찬을 들어도 되나 싶습니다. 미네르바님 응원 감사합니다.

어머님의 말씀이 참 가슴에 와닿네요. 저도 저 말을 항상 지니고 살아야겠어요!

(╹◡╹) 실천하기엔 가끔 힘들때도 많습니다. 일본 즐겁게 즐기시고 조심해서 오세요~

어머님이 멋지시네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집중하시는 삶도 멋지세요!!

(╹◡╹)에이카님 감사합니다 ~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참 좋네요..ㅎ
그리고 글을 잘 쓰시는데 왜 글재주가 없다고 하시는지..ㅎ

모피어스김님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스팅하면서 글쓰기가 조금 익숙해졌나봅니다. 그렇지만 역시 부끄럽고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

내가 좋아하는 거에만 포커스를 맞추면 주변 정리가 잘되고 자연히 심플하게 살게되는 것 같아요:)

(╹◡╹)네... 저도 사실 창고에 쌓여있는 짐들을 보면 저걸 다 어떻게 하지 고민을 합니다. 그동안 너무 쓸데없이 모아버린것 같아요... ㅎ

어머님이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미네르바님 말씀 대로 지금의 아론님 뒤에는 멋진 어머님이 계셔서 가능하셨던것 같습니다.

돈이라는 것이 참... 아낀다는 것도 그렇고 다들 관점이 다르지만, 어머님의 삶의 태도는 자식들이 배우기에 충분히 훌륭하셨던것 같습니다. ^^

아론님 어머님이야기 나오는 단락에 "지하철도 아니지 않는"이라고 써졌어요! 이렇게 훌륭한 일기에 옥의 티가 될까 싶어 조용히 말씀드립니다!!

^_^ 감사합니다. 오타까지 지적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한두번씩 읽어보는데도 오타는 항상 숨어있네요. ㅎ

(이상하게 다른 분들 글의 오타가 항상 눈에 잘 띄는것 같아요. 제 글에도 숨어 있는데 말이죠 ㅠㅠ)

ㅎㅎ 항상 그래서 저도 마지막 디자인을 하고 여러사람에게 보여줍니다. 오타가 있는지 봐달라고요. 자신은 찾기 힘든것 같아요. ^^

제가 거래하는 인쇄소 사장님은 (10년 동안 다녔으니 단골이에요^^) 참 맘좋은 분이신데, 오타가 나와서 좌절하는걸 보시면 꼭 이렇게 말씀해 주세요.

오타는 인쇄의 꽃이야! 어떻게 인쇄물에 오타가 한개도 없을 수가 있냐고!!

그 말씀에 위로를 받곤 한답니다 ㅎㅎㅎㅎㅎ

네.. 옛날에는 글씨를 하나씩 하나씩 뽑아서 짜맞추던때는 오타 나오기가 어려웠을거 같지만 역시 컴퓨터로 타이핑 하는 시대에는 그만큼 쉽게 실수할 가능성이 클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디카로 그렇게 찍어낸 사진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ㅎ

갑자기 며칠 전에 본 "The Post"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워싱톤 포스트와 펜타곤 페이퍼에 대한 영화였는데 급박한 마지막 순간에 신문 인쇄를 하기 위해 글자를 뽑아 판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뭔가 넘 멋져서 소름이 좌악 돋았었거든요!
디지털 시대는 엄청나게 편리한 만큼 낭만과 멋이 너무 많이 줄어든거 같아요 ^^ (그 많은 사진들은 하드에 고이 잠들어... ㅋㅋ)

며칠 전에 본 영화라서 기억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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