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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생각하는 삶] 우리 <교육시스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in #kr-writing6 years ago (edited)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현재 노키드이지만, 저도 개인적으로 획일적인 교육에 부정적인지라, 만약 아이가 생긴다면 대안학교나 해외나가살기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거 하라고 여기저기 많이 경험하는 것을 중요시하고 싶은데, 주변에서 친구들이 아직 아이가 없어서 그러는거라고ㅠㅠ 막상 아이가 학교가서 성적받아오면 주변 아이들과 비교된다고 얘기해요. 저는 절대 성적을 중요시하지 않는 엄마.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엄마가 될거라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거라고 자신했다가도, 주변에서 그런 얘기들을 들을때마다 자신 없어지기도 하드라고요. 아이들 교육은 부모로써 확실한 기준이 있지 않으면 참 어려운 부분일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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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안학교를 고민했습니다. 집에서 덜어져 사는 것에
대해 와이프가 너무 부담스러워 해서 포기했지만요.
사람들과 대안학교 얘기를 하면 무슨 문제가 있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더군요. 일반적인 틀에 있는 경우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합니다.
아이를 남과 비교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아이의 어제와 오늘을 비교하시면 됩니다.
오늘이 어제보다 하나라도 좋아지고 있다면 그게 지속된다면 엄청난 성장과 성공을
할꺼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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