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 공감합니다. 어떤 단어가 가진 대체불가능한 존재감이요. 의미, 역사와 맥락, 분위기 그 모든 것을 포함한 그 존재감이요. 저는 패션업계와 관련이 없지만, 가끔 패션과 관련된 글을 써야 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이모셔널님이 써주신 보그체에 대한 다른 관점을 이해하게 됩니다.
아... 너무 공감합니다. 어떤 단어가 가진 대체불가능한 존재감이요. 의미, 역사와 맥락, 분위기 그 모든 것을 포함한 그 존재감이요. 저는 패션업계와 관련이 없지만, 가끔 패션과 관련된 글을 써야 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이모셔널님이 써주신 보그체에 대한 다른 관점을 이해하게 됩니다.
너무빠르게 변하는 업계라서 가십거리가 아닌 길게 보는 깊이있는 글을 쓰기가 어려워요. 또 그런 글을 보려고 패션잡지를 사는 사람도 없으니까요. 그러다보니 SNS에서도 채워줄 수 있는 소식을 보기 위해 보그나 바자를 예전만큼 보는 사람이 없죠 이제는 ㅎㅎ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