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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雜記] 위험하지만 너무나 자극적인 그리고 너무나 호기심 불러일으키는.... 그이름 탄트라(Tantra)

in #kr-writing6 years ago (edited)

연정화기
사정을 하지 않고 정을 기로 바꿀수 있는 단계
이상 되시는 분만 가능한 수련 같네요.
하지만 연정화기 되더라도 색을 탐하는 유혹을 가볍게 통제할수 있는 정신수련이 되지 않은 사람에게도 위험하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핸드폰이라 한자 입력법을 잘 몰라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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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식으로 해석하자면 중간에 연기화신(鍊氣化神)도 있지요. 상단전(연신환허), 중단전(연기화신), 하단전(연정화기)을 뚫어 天의 에너지와 함께한다는 것이지요. 乾의 에너지로요. 그게 無爲이지요. 이건 그저 호기심의 문제가 아닌데... 단전호흡하시는 분들이 畜氣가 되었다고 함부로 덤벼드는것이 문제지요. 축기가 되면 성욕이 엄청올라온다네요.

정 → 기 → 신 → 허 이런 구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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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바로보셨습니다. 도닦는다는 것 즉, 명상은 의식을 최극의 미세한곳까지 끌고가는 것입니다. 그 끝을 불교에서는 공성(空性)이라고 하지만 허무가 아닙니다. 다만 비어있다는 의미이지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니죠. 비어있기때문에 발생(창조)가 있는 것이지요. 불교에서는 인간을 물질(色)과 정신(名)의 복합체(名- 色)로 보지만 정신을 끊이지않고 계속 연결되는(찰나생-찰나멸) 상속식(相續識)으로 보지요. 윤회도 그러한 의미에 바탕을 두고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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