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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국에서 유학생으로 산다는 것 - 두번째 이야기

자기 이모, 숙모, 고모, 삼촌등 친척가족집에서 홈스테이를 해도 항상 '눈칫밥'을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목사님집에서는 눈치 안주고 최선을 다해준다 하지만 느끼는 저는 항상 모자르고 눈치보며 밥먹게 되고, 저딴에는 누를 안끼치려고 최선을 다하지만 목사님 가정 입장에서는 항상 못마땅 했을...

제가 유학하면서 느낀게 이건데요, 정말 자기 직계가족이 아니고선 친척집에 살게되도, 제가 아무리 비싼 비용을 지불하며 살게된다 한들 눈칫밥을 먹기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경험자는 알지요. 눈칫밥이라는 것을... 오늘은 다소 감정이입해서 읽게 되었네요. 편안한 월요일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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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ghtsimulator님 매번 들러주셔서 읽어주시고 댓글 감사드립니다! 감정이입되서 공감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저는 사실 하도 눈칫밥을 먹어서.. 살이 많이 찌지 않았나 하네요 ㅎㅎ 오늘 하루도 화이팅!

전... 이런 경험도 있습니다. 엄연히 밥솥에 충분한 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못 먹게 하더라고요. 자기 딸(중학생) 하교하면 먹어야 한다고요. 저는 그 당시... 9살? 10살? 네. 그렇게 저는 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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